짤방 유머 하나..
중국, 윈도98 버금가는 운영체제 개발 착수
(inews24.com) -
중국이 윈도98에 버금가는 자체 운영체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베이징 IT산업 프로모션센터가 주도하는 이번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MS)로 대표되는
외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의 독점 구도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더레지스터가
19일 인민일보를 인용보도했다.
양판과 퀴항 등 두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1년 내 윈도98 수준의 운
영체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8개 회사와 대학들이 참여했다고 더레지스터는 전했다.
양판1.0은 이미 정부 부처에 상당수 보급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레지스터는 그러나 이번 계획이 정확하게 어떤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는 것
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튼 미친때놈들 만들려면 윈2000에 버금가는걸 만들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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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에 관한 글이 올라옵니다..
베스트에도 거칠게 말하는 아이가 있어 한대 때려주려다가 밀치기만 했다는
글이 있는데요.. 리플로 찬반 토론이 일더군요..
제 경험담 인데요. 얼마전 하늘공원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갔습니다.
1주일쯤 되었네요. ^^;; 바람이 불어서 약간은 쌀쌀했던날...
주변을 조금 둘러보고 셔틀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셔틀 버스가 오고.. 작은 꼬마 아이가 달려 오면서 외치더군요..
"아우! 사람 존나 많어!! "
그 아이에게는 주변의 시선, 공공의식등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쯤 되어 보이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더군요..
살짝 기분이 언짢아 질때쯤 다시 한마디 합니다..
"아 사람이 정말 왜이렇게 존나 많은거야. ㅡㅡ"
이 아이는 아마도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런 욕을 정말 정도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부모가 함께 있었으니 알아서 교육하겠지 라는 생각에 그냥 뒀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버스를 타고 자리를 떠났지요..
몇일이 지나 이번에 대학에 새로 입학한 후배들을 만나봤습니다.
입이... 상당히 거칠더군요...
마치 그 꼬마아이들을 보는듯 했습니다.
후배들 입에서 상스러운 소리가 나올때 마다 욕의 뜻을 말해주면서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의외의 결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저희 학교가 똥통이라지만 자기가 욕을 그렇게 많이 쓰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 욕이 무서운 뜻을 가졌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즉 습관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버릇없게 굴때, 욕을 할때, 기타 등등..
혼이라도 내려고 하면 어른답지 못하다는둥, 심하다는둥, 그런 질책들을 하는게 가끔 보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잘못 되는 것을 방관하기만 하는 것도 어른 답지 못한 행동이죠,
적어도 그런식으로 겁을 먹는다면, 집에선 괜찮은 행동이라 해도
밖에선 문제가 될 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지 않을까요?
베스트에 있는 글을 보면서 하늘공원에서 스쳐 지나간 그 꼬마한테 미안해지는군요..
타이르기라도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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