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압 상온의 물에다가 열을 가해주면 100도씨에서 잠시 온도변화가 없다가 결국 날아가게 되잖아요? 이 과정에 대해 상변화를 추적해보면
sub-cooled liquid -> saturated liquid -> partially saturated vapor(wet steam) -> saturated vapor -> super heated vapor
이런 식이 되는데요.
우리가 이때 어떤 상에서의 엔트로피(혹은 엔탈피, 깁스에너지 등..)를 구하기 위해 쓰는 식이
S = liquid의 분율*saturated liquid의 S + vapor의 분율*saturated vapor의 S 로 정의 하면서 중간에 liquid랑 vapor가 섞여 있는 phase에서도 분율만 알게 되면 엔트로피를 구할수 있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분명 sub-cooled liquid에서도 증발은 일어날텐데요, 증발이 일어난다는건 vapor가 발생한다는거니까 vapor의 분율이 생긴다는 이
야기인데 위의 식을 어떤식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닫힌계에서는 sub-cooled liquid의 증발이 일어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