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단지 남자로 태어나 군대에 가는것이 너무 억울한 남성 여러분!
여자들을 어떻게든 군대에 보내고 싶은 분들!
그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겠습니다.
우선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위해선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당신이 결혼을하여 아이를 낳을 시기에 따라 목표완성의 시기가 빨라지거나 늦춰질 수있습니다.
우선 2004년 현재 나이 27에 군대를 무사 재대하였고 직장에 취직이 되었으며 결혼할 여자가 있다면....
당신이 3년뒤에 결혼을 한다면
대략 1,2년뒤에 아이를 낳는다 합시다.
그 아이는 무척 다행스럽게도 여아이 입니다.(목표완성에 있어 제일 중요합니다.)
이제 그 아이를 씩씩하게 잘 키웁니다.
키우면서 항상 이말을 잊지 마십시오.
'넌 군대를 반드시 가야한다.남녀 평등을 위하여!!!'
그 아이가 커가는 동안 꼭 하여야 할일이 있습니다.
여군에 입대하는 조건이 무조건적 자원입대로 바뀔 수있게 많은 남성 동지들과 국방부를 상대로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지금처럼 여군이 되고싶어도 까다로운 규정으로 꿈을 접어야하는 여자분들이 없도록말입니다.(그렇지 못할 경우 일부 남성 분들만 목표를 이룰 수있습니다.)
자....이제 아이가 19살 이상이 되었군요.
가슴이 두근 거리시지요?!목표가....(19년 얼마나 인고의 세월이셨습니까~)
국방부에서도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여대를 자원입대로 허락하였다 칩시다!
이제 목표달성은 눈앞에 있습니다.
당신의 딸이 아빠의 뜻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자원입대를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못가겠다 발버둥을 쳐도 군입대 남녀 평등을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이나라의 어머니들이 아들을 그렇게 군대로 보냈듯 당신 역시 아버지로서 딸의 입대를 자랑스럽게 쳐다봅니다.
그리고 많은 아버지들이 당신들의 뜻을 받들어 "나 젊은 시절에 받은 차별 내 아들 대에선 끊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딸들을 군대로 보낸다면 당신들의 목표는 완벽해지는 겁니다!
2025년쯤에 당신의 딸들은 군대를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별히한한 소리는 듣지 않게 될것입니다.(가령 애낳는게 유세냐 군대도 안가는 것들이...라던가 전쟁나서 우리 없으면 너흰다 강간이나 당하며 군화발에 밣힐거라는........기타등등...)
그리고 일부 여성들의 남성적 비하 발언으로 같이 싸잡아 미친년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 그런말을하면 당신의 딸들은 당당하게 난 군대 갔다왔다며 으쓱할 수있을 것입니다.
기쁘고 즐겁지요?!
그리고 그 딸들이 낳은 아들들은 군대도 안갔다온 부끄러운 엄마 뱃속이 아니라 군대를 다녀온 자랑스런 엄마를 만날 수있을 겁니다.
그 때 엄마들은 지금의 엄마들처럼 군대간 아들의 고생을 생각하며 눈물 짓고 가슴 아파하지 않고 "나 예전 군대 다닐 땐 너 같지 않았다~"며 같이 공감대도 형성할 수있을 겁니다.
꼭 이 글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전에 통일이 되지 않는한.......아님 국가에서 여성 무조건적 입대를 추진하지 않는 이상 군대적 남녀 차별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단.....여기서 아들밖에 못낳는 분들은....비통하시겠지만 어쩔 수없이 그저 여군들 자원입대 운동에 참여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쓴 이글을 보고 절 여성우월주의자니 여성부 스파이니....ㅡ,.ㅡ 등등.....그런말은 말아주십시오.
전 군대 가산점에 무조건적 찬성도 아니지만 반대 입장도 아닙니다.
다만 가끔 군대 얘기만 나오면 너무 격분하여 여성에 대해 막막을 하는 남성분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몇몇 소수 여성의 발언이 전부란듯이......
그렇다면 우리 여성들은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나면 남자들은 다 치한이다!라고 해도 정당한건지........
군대의 문제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의견조율이필요한 우리나라의 중대사인 것같습니다.
하지만 군대로 무조건 여자들은 편하네라고 하지 마십시오....
이건 다른 문제지만......내가 시집갈 때 우리집에서 내 호적 남편 호적으로 파내지 않아도 된다면......군대라도 갈 수있습니다....
남녀 차별을 떠나서......날 키워준 부모님 밑에 내 이름이 영원히 남을 수 없다는게....
그저 문서상이라지만.......그걸 생각하면......정말 가슴속에서 피눈물 납니다..
남자들은 이런걸로 고민은 하지 않겠지요?!
군대가 민감한 문제인건 알지만....여자도 남자도....모두 다르더라도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고민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여성으로서 전쟁이 날수도있는 나라에 태어난 여성으로 훈련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났을 때.....만일 나의 남편이 군인으로서 전장에 나가있다면....전쟁터에서 내 아이들을 감싸안고 도망을 가다가 만약 싸워야할일이 있다면 옆에있는 총을 들고 쏠 줄 알아야한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왜 이점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전쟁이 났을 때 진정 차별을 받은건 아무 훈련도 받지 않은 여성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간강과 군화발에 짖이겨지는 것도 여성이구요......
아마 여성을 군대에 보내는건 굉장히 많은 법 계정과 예산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조건 여자들이 가고싶지 않다고 안보내는건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조련시간에라도 총잡는법 수류탄 쓰는법 어느정도의 호신술은 필수로 가르쳐주어야하지 않습니까?!
이러다 진짜 전쟁이나면.......우리는 무조건적 도망만 가야하네요....우리 아이들과 같이...........
옆에 남자가 있다면 다행이지만.....진병을 당한다면.......
언제나 전쟁의 큰 피해자는 아이들과 여자들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여자들이 적군에게 잡혔을 때 어떤 경우를 당하는지를.....
예전부터 한 민족을 말살하려한다면 남자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과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서 민족 보존을 위해 아이들과 여자들은 피할 수있도록하고 건장한 남자들이 전쟁에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나 혼자 살겠다고 난 연약하니 힘센 남자 니가 전쟁에 나가라고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전쟁에 참가하는 남자들을 믿고 아이들을 보호하며 필살적으로 살아남게 하기위해 도망쳤을 겁니다.
남성 여러분 너는 군대 안가니 입닥쳐라는 식은 그만하시고
여성 여러분 지금 군대 안가지만 애낳아주잖아라는 식은 그만하고 우리도 한반도에서 터질지 모를 만약의 전쟁을 위해 훈련받을 수있는 기회를 달라고 외쳐야합니다.
한사람이라도 전쟁에서 살아남아 나라를 다시 세우기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제발 이런걸로 싸우지 말고 서로를 잘 감싸주었으면 합니다........................
감정적으로 욕설이 남무하지 말고요.........
글이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 읽으실 분들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제 짧은 소견이 다시 싸움을 부추긴다거나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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