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리자드 게임만큼은 거의 반드시 정품을 구합니다.
어릴적부터 자주 플레이 해왔고, 투자 만큼 재미를 느꼇고 충분히 돈을 쓰는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이 드는 게임들이거든요.
Get it gear 에서 나오는 분들 말을 빌려서 마치 제 자식 같은 놈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추억이 게임속에 많은듯합니다.
가장 게임속의 추억이 많다라고 할수있는 와우는 현재 판다리아 초반에 접은 상태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한번 인증해볼까요.
오늘 공허의 유산 런칭 이벤트를 다녀오기 전에 집에 있던 콜렉션입니다.
여러 게임들.
저중 눈썰미 좋은 분들은 눈치를 채시겠지만 몇몇 게임들은 덜 보이실껍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중 디아블로1은 피시파워진 98년도 8월에 부록으로 받은 놈입니다.
정말로 좋았죠.
스타 크래프트 - 배틀 체스트
블리자드 빠로 만든 장본인(품)입니다.
당시에는 친구들끼리는 백업 시디를 구해서 플레이 하고 먼가 만족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에는 돈이 없었던터라 알바해서 꼬박 꼬박 모아서 겨우겨우 샀습니다.
디아블로 2
먼가 그림이 아이러니하죠?
그 이유인즉, 중삐리때 친구들한테 패키지 째로 대여해줬다가 파괴군주는 결국 반납 받지 못하고 책자만 남은 아픈 기억이네요. ㅠㅠ
워크래프트3
대 유즈맵의 시대를 열은 워크래프트 3!
하지만 대 유즈맵시대는 프로즌 쓰론때였지요.
그 놈도 애석하게도 이사하던중에 잃어 버렸습니다. ㅠㅠ
자유의 날개!
블쟈 노예로서 몇안되게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ㅜ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정판을 못구한게 내심 가슴속에 맺히는 자유의 날개입니다.
잠깐 블리자드 게임외의 다른 게임으로 외도를 하던차에 다시 블리자드로 돌아오게 만든 놈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한정판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더 크죠.
디아블로 3
이놈은 애석하게도 CD 가 없습니다.
군인 시절때 나온친구라 블리자드 게임중에 가장 애정도가 떨어지다 보니 결국 영혼을 거두는 자는 구입을 안헀습니다.
디아블로는 여기로 끝이죠.
군단의 심장!
소장판 택배온날 진짜 나이가 적지 않음 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업적질했지요.
마지막!
대망의 공허의 유산!
가장 우여곡절이 많게 구입했습니다.
디지털 플럭스로도 구입했으면서 그놈의 소장판이 땡겨서 이윤열씨 결혼식 하객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운이 좋게 구입했습니다.
주황색 입장권을 못 얻어서 결국 내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구나 했었는데 결국 주황색 입장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 안하신분들이 더러 있으셔서 운이 좋게 남은 소장판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이놈은 내일이면 드디어 플레이를 할수있겠지요.
제 지갑은 이미 아이어에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