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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526
    작성자 : vnxkzl
    추천 : 6
    조회수 : 534
    IP : 211.114.***.13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0/04/23 10:10:07
    http://todayhumor.com/?panic_5526 모바일
    [단편]마지막인사.
    누구나 마음속에 이기와 탐욕 가식 증오 광기 애증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산다.

    눈,반복,복종,개소리,죽일놈,소중한것,병신,살아라,직업.


    친구야...나의 영원한동반자야....사랑이 지는해와같다면 우정은 뜨는해와 같다..

    원동력...그것은 꿈의 또다른말...자네에게 원동력이란 무엇인가?

    날개...날아라 나의 날개야!! 꺾이지말고 미래를 향해 날아라!

    당연한것...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니 병신아.

    피에로...과연 피에로는 누명을 썼을까

    생각의전환...때로는 꼭 필요한법이지 세상을 넓게보는 시각을 가져야해.

    무명...보이지않는곳에서 이 세상을 지탱하는 모든사람들

    소음...으악 난 소음이 정말싫어!!! 잠도 못자고 짜증나
    ----------------------------------------------------------------------------
    잘가...

    아니 가지마...

    아니야 잘가...

    아니 가지마......

    제발...내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어.

    전 어느 한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그 남자는 정말 누가봐도 잘생기고 멋있고 성격까지 좋은 쾌활한 사람이거든요 하핫..

    쑥스러워지네요, 근데 그 남자가 좋아지고 말았어요 , 그남자도 저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한거같지않아요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데,그저 친한친구정도로만 생각할뿐 제가 들어갈틈이 없네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다른여자를 사랑하는걸까요? 그럼 전 어떻해 해야할까요

    그 남자가 없으면 죽을것만같은데...정말로 죽을것만 같은데...그 남자는 제것이여야만해요..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그 이를 위해서라면 내 한몸쯤은 아끼지 않을려구요

    그 후부터 그이에게 찝쩍대는 여자가있으면 제가 직접 나섰어요 처음엔 말로 타이르다 안되면

    너무나도 안타까운일이지만 하늘나라로 보내줬어요 헤헤헤...

    그렇게 제가 그렇게 방어를 하고나자 어느샌가 그이옆엔 여자가 없어졌어요 헤헤헤 정말 기쁘답니다.

    근데 그이가 너무 슬퍼하는거같아요..아마 그중엔 그 이가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나봐요 헤헤

    걱정마 내가 더잘해줄게, 전 그런 마음으로 그이 에게 헌신적으로 대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그이는 저에게 기대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제 방법이 성공한셈이죠!

    전 흥분되는 가슴을 주체하지못한채 그이에게 고백을 하고말아버렸어요.. 아아...

    전 그 짧은시간 동안 미친듯한 흥분을 해버렸어요 하체가 덜덜 떨릴정도로요 헤헤헤...

    근데 그이는 대답을 하긴커녕 제 뺨을 때렸어요..헤..헤....전 비록 그이가 뺨을 때렸지만

    아프지않았어요 아니 몸이 아프진 않았어요...마음이 너무 아팠어요...전 아픈 마음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아마 이 일 이후로 그이는 절 보질 않겠죠..아마 벌레취급을 할거에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게있어요. 마지막인사를 하려고해요.전 뒤돌아서 떠나는 그이를 미행했어요

    그리고 뭉툭한 몽둥이로 그이를 기절시킨후 인근 공사장으로 끌고갔답니다...

    그리고 그이를 의자에 묶어놨어요, 그리고 그이가 눈을 감지못하도록 

    눈을 고정시켜놓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의자에 아주 꽉 묶어놨답니다 헤헤..입도 막아놨답니다.

    그이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어요!

    "...야 내 마지막인사를 받아줄래? 너에대한 마음이 빗나갔지만 마지막 인사를 할려고

    부른거야...잘봐 넌 절대 나를 잊지못할거야 헤헤..평생 나를 잊지못할거야."

    "웁!!웁!!읍!!!!"

    "맘껏 소리쳐 난 너희 그런 모습도 좋고 모든게 다좋아 미치겠어..."

    드디어 나의 마지막인사 를 할 준비가 된거같네요, 나의 사랑하는 그대여..

    난 그이 앞에있는 의자를 밣고 책상에 올라간후에 매달아놓은 줄에 목을 매었어요.

    잘봐...난 절대 너한테서 잊혀지지않을꺼야...

    툭..
    -------------------------------------------------------------------------------
    상상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ps.쩜쩜쩜.

    더 보고싶으시면 리플 올려주세요 더올려드릴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4/23 10:17:26  211.253.***.34  NoviPo
    [2] 2010/04/23 19:32:39  121.128.***.229  
    [3] 2010/04/26 02:11:23  66.249.***.91  
    [4] 2010/04/28 09:33:45  203.244.***.17  
    [5] 2010/04/29 06:03:46  210.207.***.253  
    [6] 2010/05/03 10:04:25  210.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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