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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5237
    작성자 : nigs
    추천 : 14
    조회수 : 5682
    IP : 210.180.***.6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8/08 16:45:14
    http://todayhumor.com/?panic_55237 모바일
    [펌][bgm][혐오주의]게임과 관련된 기묘한 이야기 - (7)
     
    * 원 출처 :
     
     
     



    포켓몬스터 DP - 레지계열 몬스터와 전쟁의 연관성 (보충)
     
    ㄱ. 지난 3종류의 레지계열 몬스터에 이어 "레지 기가스"라는 몬스터 또한 존재하는데

    http://purple.ap.teacup.com/danedane/img/1230359602.jpg

    기존 3종류의 레지 몬스터를 소지한 상태에 대결, 잡는 조건이 주어진다.

    결론 적으로 "레지 기가스" 는 전시의 "미군"을 상징하며 몸주변의 풀은 "위장막"을, 특성인 슬로-스타트 는 "미군의 늦은 공격" 을 상징한다고 한다.

    http://images.wikia.com/pokemon/ko/images/9/9c/%EB%A0%88%EC%A7%80%EA%B8%B0%EA%B0%80%EC%8A%A4_(M11).png



    ㄴ. 3종류의 레지 계열 몬스터의 얼굴에 있는 점자를 각각 연결하면 " HTO "가 되는데 이는 핵실험에 의해 방출되는 "삼중수소"를 가리킨다.

    http://web.hallym.ac.kr/~physics/course/a2u/atom/img/npe3_zaayoo.jpg

    ㄷ. 3종류의 레지 계열 몬스터를 잡기 위해서는"고래왕"과 "시라칸" 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전자는 핵투하당시의 미사일과, 후자는 이를 투하한 B-29폭격기와 유사한 형태라고 한다.
    http://images.wikia.com/pokemon/ko/images/9/9d/321%EA%B3%A0%EB%9E%98%EC%99%95.png   http://cfile223.uf.daum.net/image/16427D3B4FB8FBC516F51F

    http://www.donga.com/e-county/column/yoon-column/img/5330-32.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3/B-29_in_flight.jpg/300px-B-29_in_flight.jpg

    PS. ..라는데 글쎄..

    =======================================================================================================================================
     
     
    Nier replicant (니어 레플리칸트 - 최종엔딩)
    전반적으로 우울한 스토리로 알려진 게임으로 다양한 엔딩이 있어 최후의 'D'루트 엔딩의 경우세이브파일을 지우지 않으면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히로인 "카이네" 때문이라고 한다.
     
     
    이도류의 여전사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지만 몇 년 전 거대 몬스터에 습격당해 사망, 그녀도 중상을 입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육체의 반이 몬스터에
    침식된다. 양성구유(남성, 여성의 생식기가 모두 달려있는 것)를 이유로 학대받은 과거의 기억과 이러한 몬스터 침식을 가리기 위해 대담한 하의를
    착용하고 있다.
     
    스토리의 후반, 카이네의 몸 전체가 몬스터에 침식당해 최종보스인 그녀를 쓰러트리면 다음의 선택지가 나온다.

    3
    카이네의 숨통을 끊고, 고통에서 해방시켜준다.
    스스로의 존재와 바꿔, 카이네를 인간으로 바꾼다.

    두 번 째를 선택하면..

      2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모든 세이브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괜찮습니까?
     

    PS. 이후 스탭 롤이 나오고 "요나(주인공의 여동생)"와 "카이네"두사람이 우두커니 서서, 기억을 잃고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그것이 무엇때문인지
    기억해낼수 없다. "니아(주인공)"로부터 받은 꽃이 땅에 떨어지고, "카이네"는 왜인지 눈물을 흘린다. "뭔가..소중한 것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들어"
    라고 말하고 끝난다. 그리고 타이틀 화면에 꽃이 추가된다.

    UBI-SQUARE // 소설판의 경우 게임에서 구현하지 못한 'E'엔딩이 존재..!!

    ====================================================================================================================================
     
     
    마리오 카트 64
    개발당시 카멕(좌측 하단에 두번째)을 조작캐릭터로 구상하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등장이 미뤄지고, 끝내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tumblr_l1s9xjBFcK1qbj9xwo1_400.jpg


    ====================================================================================================================================
     
    I, Robot
    3D폴리곤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은 ATARI의 I, Robot(1983)이다. 슈팅게임으로 매우 참신한 내용이라고 하나 상업적으로는 실패작이라고 한다.


    ====================================================================================================================================
     
     
    もと子ちゃんのワンダークッキング (모토코 짱의 원더쿠킹)
    지금의 클릭게임(컴파일의 디스크 스테이션에는 애플소스 라고도 한다.)으로 갑자기 "모토지로 의 원더쿠킹"이 되거나
    PS의 모게임 LSD와 같은 전개가 되거나 요리에 무제한으로 마요네즈를 뿌리거나 할수 있는 게임이다.


    PS. 마요네즈 광고를 홍보하기 위한 게임은 아닐까? (문득 루리웹 유저중 마요네즈에 대한 이상 집착을 가진 이가 있던 것으로 기억된다.)

    =====================================================================================================================================
     
     
    ドラゴンクエスト2 (드래곤퀘스트 2)
    MSX판에서 왕녀가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은체 말을 걸면 "위험한 수영복"을 주는 노인이 있는데
    거기서 위험한 수영복을 입은왕녀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FC이후로는 이벤트 불가)


    노인 : "아닛?! 뒤에 있는 아가씨는 아무런 옷조차 입지 않고 있는건가?!"
    노인 : "이렇게 귀여운데 아무것도 입지 않다니 너무 불쌍해.."
    노인 : "내 보물을 줄테니. 자자, 이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어보시게.."

    마리아는 부끄러워하며 하이레그 수영복을 착용했다.

    켄쇼 : " 오옷! 마리아짱! "
    코난 : " 이거 최곤데..! "

    노인 : 아아.. 이 나이 먹으면서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마리아 : 그렇게 보지마. 나.. 부끄럽단말야..  (그리곤 마리아의 장비를 확인하면 "위험한 수영복"이 있다.)

    ==================================================================================================================================
     
     
    ロックマン(록맨)
    본래 "철완 아톰"의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으로 예정 되었으나 사용허가를 받지 못했기에 오리지널 캐릭터 게임이 되었다고 한다.

    http://livedoor.blogimg.jp/gamer2ch/imgs/9/6/96359155.jpg

    ===================================================================================================================================
     
    エルナークの財宝 (엘나크의 보물)
     
    발매(1987)로부터 13년 후 첫 클리어 보고가 된 게임으로, 터무니없는 난이도와 설명서에 평연하게 거짓기술로 많은 플레이어를 좌절시킨게임.
    발매이후 13년이 지난 2000년도까지 확실한 클리어 정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

    인터넷이나 에뮬이 있는 현대에 조차 클리어를 위해선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
    데모플레이화면의 아이템 설명. 대천사의 문장은 8개가 아닌 약12개가 되는데 최종 스테이지와 관련해 치명적인 표기오류

    http://ec2.images-amazon.com/images/I/510Rj3zrcfL._SL500_AA300_.jpg

    PS. 이런 것을 두고 세간에는 타케시의 도전장과 함께 "쿠소게임"이라고 한다.


    ===================================================================================================================================
     
     
    LSD

    LSD에 대한 내용은 다음의 자료를 참조해주세요 : (클릭)

    개발 중심인물이던 사토- 오사무(佐藤理)는 이전에도 Mac용 소프트 토-노-(東脳)등을 만들어 LSD와 유사한 사이키델릭분위기를 가진다고 한다.


    PS. 으아아.. 몸과 정신이 분리되는거 같아..ㅠㅠ

    ===================================================================================================================================
     
    三國志11 (수수께끼의 무장 변예조람[糞藝爪覧] )
    게임내 변예조람(糞藝爪覧)이라는 이름의 무장이 존재한다.게임내의 특정 파일을 Internet Explorer등으로 열면 그 안에 이 무장에 대한 모든 능력이
    100으로 되어있다. 이 이름은 "쿠소게임 재미없어 (くそ . げい . つま . らん)"으로 읽는다고 한다. 이외 모택동이나 주은래, 등소평등의 인물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이들은 당시 체험판에 적용되었던 사항으로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nigs의 꼬릿말입니다
    안도현 시인의 절필을 지지합니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
    나를 끝 닿는데 까지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 다시 돌아가면
    연탄, 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
    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위에
    지금은 인정머리없는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
    아랫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 붙기를
    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 받는 순간이 오기를
    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 오르기를
    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

    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 눈에 빨갛게 불을 켜고
    구들장 속이 얼마나 침침하니 손을 뻗어 보고 싶은 것이다
    나로 하여 푸근한 잠 자는 처녀의 등허리를
    밤새도록 슬금슬금 만져도 보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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