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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심리학자 프리츠 스트랙(Frits strack)은 각각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각기 다른 표정을 짓도록 했습니다.
<사진 1>과 같이 피실험자의 미간에 골프 티를 붙여놓고, 피실험자에게 두 개의 티가 서로 맞닿게 해보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사진3>처럼 볼펜을 입술로 물거나, <사진4>와 같이 볼펜을 이로 물어보라고 시켰습니다.
<사진 1>과 같이 피실험자의 미간에 골프 티를 붙여놓고, 피실험자에게 두 개의 티가 서로 맞닿게 해보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사진3>처럼 볼펜을 입술로 물거나, <사진4>와 같이 볼펜을 이로 물어보라고 시켰습니다.
심리학자의 말에 따라, 피실험자들은 단순히 얼굴 근육을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표정을 지은 뒤 각각의 실험 참가자들이 느끼는 기분은 크게 달랐습니다. 이는 바로, 아무 생각 없이 만든 표정이, 우리가 웃거나 찡그릴 때와 같은 얼굴 근육을 썼기 때문입니다. 즉, <사진1>과 <사진3>에서는 찡그리거나 입을 내밀고 있을 때와 같은 근육을 쓰는 반면, <사진4>에서는 이로 볼펜을 물면서 미소를 지을 때와 같은 안면 근육을 쓰게 됩니다.
표정을 지은 후 스트랙 박사는 실험참가자들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놀랍게도, 찡그린 표정의 참가자들은 기분이 안 좋다고,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은 참가자들은 기분이 좋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더욱 눈길이 가는 것은 위와 같이 표정을 만든 피실험자들이 느끼는 ‘재미’의 차이였습니다. 이들에게 똑같은 만화책을 읽히고, 각각의 감상을 물었는데요. 분명히 같은 내용의 책임에도, 웃는 표정의 참가자들은 책이 재미있다고 말하였지만, 미간에 골프 티를 붙인 참가자들은 ‘그저 그렇다’는 부정적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이로 볼펜을 문 참가자들, 그러니까 웃는 표정을 만든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책의 내용을 더욱더 오래, 그리고 더 정확하게 기억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트랙 박사의 실험을 통해, 우리는 의도하지 않게 지은 표정이 우리의 기분뿐만 아니라, 기억과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실험에서도 웃음이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요. 몇몇 실험에서는 웃는 표정을 지을 때 우리의 추리능력과 판단 능력, 그리고 의사 결정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기억력상승 집중력상승도 있음)
출처-http://if-blog.tistory.com/1861
결론은 오유하고 웃으면 되는거지..
참고로 외국어 연계문제중에 '웃음과 창의성의 관계' 가 나올 확률이 있으니 한번 봐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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