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80~90년대 현대 기아 대우 쌍용 4대 기업이
코딱지만한(?) 국내시장두고 피터지게 싸우는 과정에서
눈치 더럽게 없게 1995년 혜성(?)같이 등장한 삼성자동차
기업계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삼성답지 않게
국내 시장에대한 정보없이 그냥 무작정 뛰어든거보면
[이건희 스럽지 않았다]와
[이건희가 자동차 컴플렉스가 컷다]라는걸 느끼기도 했음
여튼 이 경쟁에있어 낮은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구형SM5 삼성자동차는 국내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소나타 시리즈보다 좋다라는 호평이 이어졌으나
이윽고 터진 지옥의 시작 IMF
80년대 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암흑시대...
잠만 잤다 일어나면
백화점이 망하고 대기업이 망하고 아버지 직장잃고
그야말로 ㅎㄷㄷ한 이 암흑시대에
제 아무리 삼성이라도 비켜갈수없었음
당시 삼성자동차는 7%이상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결국 매각절차를 밞았는데 국내 기업 몇개 껄떡대다가
결국 프랑스 르노에 필린후
지금까지 비루한 생명력을 이어가고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만약 2000년대 이후 설립을 목표로
철저한 국내시장장악을 목표로 준비하고
IMF로 인해 법적관리를 신청한 쌍용과 대우를 잡아먹음과 동시에
삼성자동차 (SM시리즈)를 선언했으면
글로벌 삼성의 마케팅력과 시장장악력을 가만했을때
지금처럼 국내 자동차의 [현대 독재 체제]는 존재 하지 않았을테고
한국의 소비자들도 양자선택의 기로에 서서
양쪽 기업 경쟁체제하에 엄청난 질적서비스와 품질을 누렸을듯
겔럭시 세단
겔럭시 쿠페
겔럭시 SUV
겔럭시 컨버터블
이런식의 상품이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렸을텐데
너무 그냥 안타까움
끝이 조루내...;;;
하긴 "그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글은 다 이 모양이기는함.
PS:대한민국 자동차회사 엠블럼 디자인 no.1은
누가 뭐래도 삼성자동차인듯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