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 글쓴이한테

공부하면서도 체중관리하는 사람 많다, 너가 게으른거다, 무슨 밥을 4끼씩 먹냐, 기타등등... 이런 리플 싼 사람들은 전부

자기 키 작다고 생각 안해본사람, 자기 시험점수에 항상 만족했던 사람, 자기 대학에 100% 만족했던 사람(서울대 vs 본인 대학 하면 본인 대학 선택할 사람), 자기 전공에 100% 만족했던 사람, 자기 직업에 100% 만족하는 사람, 자기 수입에 만족하는 사람, 자기 여가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들이겠찌?

키는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잘 자기만 했어도 클만큼 크는거고
시험 점수야 공부 좀만 하고 자기관리하면 잘 나오는거 아닌가?
대학, 전공, 직업, 수입 등등도 마찬가지고
여가시간이야 이렇게 오유며 인터넷할 시간 있는걸 보니 충분한거 같은데

타고나는 유전자, 머리, 집안배경 핑계는 대지 마시길. 사람 타고나는 체질에 상관없이 조금만 신경쓰면 관리 가능한 체중처럼 이런것도 자기가 자기관리 조금만 잘하면 다 극복되는 사항들이잖음?ㅋㅋ



어떤 일을 하면 항상 기회비용이라는게 들기 마련인데, 공부냐 체중관리냐에서 어떤 사람은 공부를 선택할거고 어떤 사람은 체중관리를 선택하겠지. 그거야 본인 자유임. 개인적으로는 당장의 기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가 체중관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에 따라 공부보다 체중관리, 외모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할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본인의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고 남이 택한게 자기가 택하는 가치랑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는 순간 그 인간은 ㅄ이라 생각함.

시사에 관심갖고 세상 변화시키고 그런 것도 좋은데 그 전에 머리 속의 똥부터들 치웠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