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마지막 부분 은재의 말이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은재의 말이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캐붕시켰다고도 하던데
저는 은재가 정말 이해가 갔어요. 지우분도 연기를 너무 잘해주셨구요.
정말 제 스무살 초반의 첫사랑 때를 보는 것 같았어요.
모텔가자라는 말 나올때,
아 역시 청춘시대 작가님이라고 너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은재처럼 매달렸었고, 진짜 이불킥 할 정도로 행동하고 다시 사귄지 하루만에 차이기도 했었는뎋ㅎㅎㅎ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그 심정을 드라마로 보게되니까 마음도 아프고 느낌도 이상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동안 알콩달콩한 드라마로 환상갖고 대리만족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연애가 이렇게 나빠요. 우리 다 솔로로 삽시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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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9/30 01:25:26 115.22.***.121 쏜시야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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