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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요. 아마도 (애매하지만 보편적인 단어인)'의식'이라는 것 때문이겠죠.
어려서는 내가 살아온 기억, 내가 이세상에 위치한 정도가 '나 자신'이라는 개념이 있게하는 단서이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의 이름, 나의 외모 그자체가 나라는 '의식'이라고 인지한 것이죠.
그런데 살면서 느낀게 그게 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건 지극히 수동적이고 타의적인 자신에 대한 관찰이었던 것이죠.
그렇다면 이 '의식'이라는건 무엇일까요. 무엇이 나 자신을 나 자신이라고 느낄수 있게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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