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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입양보냈던 길냥이 사진이 오늘 왔네요.
저도 처음으로 여기에 제가 잠시나마 길렀던 냥이 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잘 살고 있대요. 잘됐죠.
근데, 이 냥이 털색깔 정말 독특하지 않아요?
보는 사람마다 특이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색깔의 냥이는 그 전에는 한 번도 보질 못했어요.
안고서 배만져주면 얌전히 있던 게 생각나네요.
나중에 저를 보면 기억할까요?
10일정도밖에 같이 있지 않았으니까, 기억하기 힘들겠죠.
별탈없이 잘 살길 바래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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