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별 트위터> |
가수 별이 30살 생일을 맞아 시어머니에게 받은 생일케이크를 공개했다.
별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왓!! 불후의명곡 녹화하러 왔는데 녹화장으로 울어머님이 보내주신 케이크랑 꽃바구니. 우아아아 행복합니다. 서른 살 내 생일엔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든든한 가족이 여섯이나 더 생긴 나는 부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이 생일 케이크와 꽃바구니 옆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행복한 웃음을 한껏 지어 보인다. 특히 든든한 가족이 여섯 명이나 생겼다는 별의 표현을 통해 예비남편 하하와 예비 시댁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5일 별의 부친은 10년 전 의료사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도 숨을 거뒀으며, 한 달여 전 별과의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배우자인 하하가 17일 오전 발인 때까지 장인의 빈소를 지켰다.
한편 오는 11월 30일 하하와 정식 결혼식을 앞둔 별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