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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케이(産經)신문 등에 따르면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부문 최고 책임자인 스기우라 노부유키(杉浦信之) 이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강제연행, 그러한 사실은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른바 위안부 자신의 의지에 반한 형태로 일본군 병사의 성(性) 상대가 됐다는 넓은 의미의 강제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아사히신문이 '2차 대전 때 제주도에서 많은 여성을 강제로 끌고 갔다'고 증언한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사망) 씨의 증언이 허위라고 판단해 관련 기사를 취소했지만 고노(河野)담화에는 요시다 씨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았고 위안부 문제의 본질이 기사 취소로 바뀌지 않는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9/12/0601010000AKR20140912088800073.HTML
맥주는 역시 아사히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9/14/0601010000AKR201409140288510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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