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보다 형 누나 동생 등등 많을테지만 난 그래도 말 편하게 할게 우린 친구잖아

고게 보다보면 대부분 좀 힘없어보인다.

다들 좀 기운내고 어깨좀 피고다녔으면좋겠다.

고민이 좀 있으면 뭐어떻냐

힘든일이 좀 있으면 뭐어떻냐

고민없는사람 으대있고 힘든일 없는사람은 또 으대있냐

내가보기에 저사람은 항상웃고 고민없어보이고 힘든일없어보여도

다 나름의 사정과 고통을 안고살아가는거 아니겟노

좋아하는 썸남 썸녀때문에 고민인사람들은 그냥 확마 들이대바라

아쉬울거있나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지

좋아해서 들이댔다가 잘되면 좋은거고 잘안되도 그래 니가 나한테 안넘어오고 베기나 정신으로 다시 준비도 해보고

뭐가문제인지 고민도 해보고 고치는 노력도 해보고 다시 대시해보고

힘든일 있는사람들도 마 그냥 한숨 푹 한번 쉬고 다시 크게들이마시가 동네 떠나가도록 흤!차!흤차! 해서 열심히 다시 해보고

그래도 힘이 안생기면 또 흤차흤차흤차흤차 하면서 힘날때까지 흤차 해보고

부산살면 내가 옆에서 같이 흤차 해주께 뺨싸다구도 같이 때리가면서 흐헜흐헜 하면서

정신차리가 해보자

틀어박히가 이거 어째요 저게 어째요 하지말고 그냥 다같이 아시바 저까틍거 하면서 하자

해보자 그냥 시바 머 안댈게어딨겠노

졸라 열심히 해가 나중에 한 10년 20년 지나면 와 진짜 그때는 저까탓는대 참 열심히 했징 ㅋㅋ 하면서 쪼개도보고 해야 안되겟나

10년 20년 지나서도 고게에 10년전 일이 고민, 하면서 글올리믄 안될거아이겠나

그때쯤에는 우리도 머 아들내미 딸래미 손주새기들 고민들어주야될긴대

나는 잘모르겠으니 고게에 글을 올려보렴 할수는 읎는거아이가

맞제?

그러니까 열심히하자

열심히 하는거 아는대 좀만더 열심히 하자

힘들어도 힘내고 잘안되도 웃고

인생 살면서 한~~~번도 안넘어지고 살수는 읎자나

좀 몇번 넘어지고 쪽팔리고 창피하면 뭐어때 일어나서 또가고 또가고 또띠댕기고 하다보믄

머 잘되는날 오지않겟나 ㅋ.

그러니까 우리 힘내자 알앗제?

각자 살길찾아가느라 바쁜거같애도 내맨치로 같이 띠가고싶은사람도 있으니까

주눅들지말고 띠가자 알앗제? 내가 손잡아주께

손발 오그라들믄 머어떻노 ㅋㅋ 다리미로 피뿌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