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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박주민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진행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한 고등학생에게 친절히 노란리본을 달아주던 박 의원은 "어느 고등학교 다녀요?"라며 다정히 말을 건넨다.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박 의원은 수줍은 목소리로 "노란리본도 나눠 드려요"라며 서명 동참을 독려하기도 한다.
박 의원은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박수를 쳐주는가 하면 직접 노란리본을 달아주거나 악수를 건네는 방식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은 저녁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박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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