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리는게 무조건 서민에게 좋은 정책일까요? 

6000원은 되야 한다느니 만원은 되야 한다느니 하는데 최저임금을 상승시키면 저는 어쩌면 헬이 올지도 모를거 같습니다.(아예 상승 시키면 안된다 하는 주장은 아니라고 일단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물가상승 정도는 되야하지만 우리나라 최저임금 상승률 본적있는데 그래도 계속 몇퍼는 올라간듯) 

 노동도 어떻게 보면 물건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간다는 말은 물건 값이 올라간다는 거죠(예전 최저임금과 올라간 최저임금 사이로 일시키던 사람에겐요) 

여러분은 여러분들이 살려던 물건값이 올라가면 어떻게 합니까? 

두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감내하든지, 둘째는 사는 양을 줄이던지... 그 두가지 방법을 섞어서 쓸겁니다. 보통은요. 

섞는다는 이야기는 다시 노동으로 이야기를 옮기면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요와 공급 곡선을 생각하면 제가 헛소리 하는건 아닐테죠. 

그러면 최저임금 생활자들의 신나는 배틀로얄이 벌어질겁니다. 

또한 최저임금만 주고 부려먹는 사람은 보통 부자가 아닐테죠. 

왠만한 기업의 말단 사원도 최저 임금보단 많이 받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월 130이상 연봉 1560쯤  받는 분들은 이 최저임금을 벗어나는 분들입니다. 

그러니 일 시키는 사람도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생활에 타격을 입게 되겠죠. 

결국 최저임금 상승은 서민들의 아귀다툼이 심화된다는 이야기가... 왜냐면 일 시키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잘 사는 분들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