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IBK기업은행vs도로공사

기업은행은 이번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이며 도로공사는 여전히 3위자리를 위해 치열한 다툼을하고있다고는 하지만

현대건설의 다음경기가 인삼공사인것을 감안한다면 OP에대한 진출은 힘이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이번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승리해야한 동기부여가있는것은 사실이나 이번시즌 기업은행은 2위팀 GS에 3승2패,

3위팀 현건에게 6전 전승을 우위를 보이고있는반면 4위팀 도공에게는 2승3패로 밀리고있는 상황입니다.

도로공사의 도깨비기질이 언제발생할지 모르고, 매 경기 서브가 터지지않는다면 그경기는 패하는경기나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흘러가게됩니다. 지난 기업과 도로공사의 경기에서는 2세트까지 기업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가져갔지만

그 경기는 니콜의 최다득점 탄생날이였습니다. 그만큼 도로공사의 후반 전체적인 컨디션과 해외에서도 화제거리가

될만한 니콜의 공격력이 눈에뛰는경기였습니다. 당시 이정철감독의 표정과 분위기 심정이라면 이번경기에

느슨한경기력을 보여주지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은행은 이번경기가 이번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고,

시즌 우승 후 다음경기를 아마 패배로 맞이하려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기업은행 선수들 또한 지난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을 만회해야할것이며 이번경기 이후에도 흥국생명과 GS칼텍스와의 경기가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전까지는

계속하여 선수들의 움직임과 컨디션을 조절해야합니다. 기업이 유독 도로공사에게 이번시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칫 이번경기까지 기업이 패한다면 천적 관계가 형성될 수도있는 입니다. 동기부여는 도로공사에게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IBK기업은행 -2.5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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