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죽창각 절대 아님)

어차피 출근도 해야 해서 겸사겸사 원피스에 오랜만에 연핑크색 가디건도 입고 요즘 신고 다니는 로퍼가 얼마전에 새로 산건데 저에게는 좀 커서 뒤꿈치 엄청 까져서 아프기도 하고ㅠㅠㅠㅠ 

발도 시려워서 양말 신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전에 싱가포르인가 갔을때 양말 몇개 샀는데 이건 오늘에서야 신네요

생각 보다 더 얇고 구멍이 뻥뻥 뚫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발 안아파서 좋았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기에 로퍼 신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스타킹에 양말 처음이라 좀 낯섭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는데 서울 바람 너무 불어서 추웠어요ㅠㅠㅠㅠㅠ
저희 집은 시골이라 그런지 별로 안툽네요ㅋㅋㅋㅋㅋ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며칠전에 입은 옷도 같이 올립니다  
위에 블라우스도 몇년전에 샀는데 이번에 드디어 입었습니다ㅋㅋㅋㅋㅋ

생각 보다 사이즈가 넉넉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부드럽고 좋네요 




 

저도 사진 찍으면서 포즈 나름 노력 했는데 저에게는 무리네요
그리고 저 팔자 걸음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