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다시 보기 하는 드라마들 목록이에요.</div> <div> </div> <div>다시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는 기승전결의 완전무결함보다는</div> <div> </div> <div>장면장면이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오래 가는 듯 하네요. 그래서 걸작드라마와 다시 보는 드라마는 좀 차이가 나는 듯...</div> <div> </div> <div> </div> <div>1. 광끼 (1999년) </div> <div> </div> <div>최강희, 배두나, 원빈, 이동건 출연.</div> <div> </div> <div>최강희와 이동건은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사이, 같은 대학에 진학한 두 사람은 광고 동아리를 함께 하면서</div> <div> </div> <div>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해나가는 내용.</div> <div> </div> <div>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라서 바라만보겠다는 원빈과</div> <div> </div> <div>친구보다 원빈...이라는 단호박 최강희.</div> <div> </div> <div>우리나라 청춘물 중 많은 드라마들이 있었지만...</div> <div> </div> <div>저에겐 이게 최고라는..</div> <div> </div> <div> </div> <div>지금봐도 이때의 원빈은 느끼하지만 잘생김!!!!</div> <div> </div> <div>배두나나 최강희조차도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원빈만큼은 현재에 사는 듯한 느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내딸 서영이</div> <div> </div> <div>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출연.</div> <div> </div> <div>한국의 전형적인 주말드라마는 이렇다라는 편견을 깬 드라마.</div> <div> </div> <div>(하지만 해피엔드까지는 전형성을 탈피하지 못했....ㅌㅌㅌㅌ)</div> <div> </div> <div>이보영 주연커플보다 박해진 커플 위주로 돌려보기함...</div> <div> </div> <div> </div> <div>3. 쾌걸 춘향</div> <div> </div> <div>한채영, 재희 출연.</div> <div> </div> <div>이렇게 유치한데 재미있을 수가!!! 라는 점에서 완전 대박이었던....</div> <div> </div> <div>게다가 주제가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div> <div> </div> <div>다시 봐도 이 작품이후로 재희가 뜰 줄 알았는데....ㅠㅠ 몽룡이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건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 응답하라 1988</div> <div> </div> <div>박보검, 성동일, 이일화, 혜리, 류준열 출연.</div> <div> </div> <div>응답시리즈에서 아다치의 향기를 제일 많이 벗어나,</div> <div> </div> <div>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잘 살린 작품.</div> <div> </div> <div>아직도 보검이는 택이같다...ㅠㅠ</div> <div> </div> <div> </div> <div>5. 난폭한 로맨스</div> <div> </div> <div>이동욱, 이시영, 임주은 출연.</div> <div> </div> <div>제목그대로 가장 무식하고 난폭한 커플(?)</div> <div> </div> <div>서브 커플인 임주은과 강동호도 아주 특징을 잘 잡았고,</div> <div> </div> <div>미모를 포기하고 캐릭터를 살린 이시영의 연기가 좋았다. (물론 약간만 덜 오바했으면 퍼펙트였겠지만...)</div> <div> </div> <div>지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주인공답게 남주 박무열의 깨달음도 엄청 늦게 오는...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6. 킬미힐미</div> <div> </div> <div>지성, 황정음 출연.</div> <div> </div> <div>"비밀"과 함께 세트로 챙겨보면 좋은 드라마.</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7. 미남이시네요.</div> <div> </div> <div>박신혜, 장근석 출연.</div> <div> </div> <div>서브였던 정용화의 인기는 이해하지 못했지만...</div> <div>박신혜랑 장근석의 캐릭터가 너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져서 좋았던 작품...</div> <div>임신중이라 집에서 조신하게 늘 있어야했던 시절을 즐겁게 해줘서 특히 베스트로 남은 듯...</div> <div> </div> <div>그걸 보고 태어난 울 아들도 미남으로 컸으면!!!</div> <div> </div> <div> </div> <div>8. 찬란한 유산.</div> <div> </div> <div>한효주, 이승기 출연.</div> <div> </div> <div>지금 다시 봐도 이때의 한효주가 참 예뻤다.</div> <div> </div> <div>이승기는 이때는 연기가 매우 어색하지만 귀엽...</div> <div> </div> <div> </div> <div>**그외 다시 보고 싶은 로코들 목록</div> <div> </div> <div>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눈의 여왕(엔딩이 로코는 아니지만...) 오나의귀신님, 포도밭 그사나이, 환상의 커플, 주군의 태양 (개인적으로 '빅'을 제외한 홍자매 시리즈는 다 좋아함, 그 만화적인 연출을 애정한다) 별을 따다줘</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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