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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겁니다.
보통 사람들이 손을 씻을려고 비누를 비비잖습니까?
근데 생각해보십시오.
손이 드러워졌을 때, 비누로 씻으면,
손에 있는 때는 비누에 묻힙니다. 물로 비누를 씻는다해도 완전 떨어졌는지는 알 수 없는 것이죠.
그러고 나면 나중에 비누를 다시 쓰게 될 때, 비누에 묻혔던 때가 손에 묻게 되겠죠?
근데 사람들은 언제나 비누를 써서 얼굴을 세안한다는 생각을 하죠.
정작 그 비누에 묻혀있는 때는 생각하지 못하구요. 없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비누를 쓰는 것이겠구요.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하지 않을 겁니다. 비누는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붙어있기 때문이겠죠.
굉장히 모순되지 않습니까?
사실 휴게실에 비누말고, 액체로된 비누가 있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때가 타는 걸, 더럽다고 여기니까, 그 방안으로 모순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비누를 쓰되 손때가 묻지 않는 방식,
짜내는 것을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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