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노사합의되었다고하는 노조는 6년간 같이 싸워온 동지들을 배반하고 회사로 들어간 노조입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그들을 '어용노조'라고 부릅니다. 어용이 된 그들이 부끄럽지도 않은지 유명자 지부장을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10시35분 현재 재능교육 혜화동 재능교육 학습지노조 농성장 용역깡패, 구사대 20여명이 농성장 폭력침탈! 유명자 김정도 포함 동지들 4명 집단폭행, 재능교육 실장이라는 사람은 칼까지 들고 위협하고 현수막을 찢고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2시경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었고 천막에서부터 모든 것들을 털리고 재능교육 본사 앞에 펜스를 쳐 다시천막치는 것을 막으려했지만 많은 동지들이 와준 덕분에 펜스를 완전 치진 못했었습니다. 경찰을 불렀더니 경찰은 오히려 용역을 보호하고 불법채증 불법 연행 등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재능에 더 많은 동지가 필요합니다. 지금도 용역들과 경찰들이 동지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농성장에 사람이 줄어들면 농성장을 철거할 작정인 것입니다.
대학생들과 여러 동지들이 같이 돌아가며 지키고있지만 사람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시간이라도 같이 농성장을 지켜주시고 재능의 상황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