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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초고정밀 이터븀 광격자 시계를 발표함
이 시계의 정밀도는 무려 160억년에 1초 오차 수준
즉, 현재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의 탄생은 138억년 전이므로, 우주 탄생 시기에 이 시계가 개발되었다라도 지금까지 겨우 1초 미만의 오차만 발생했을 것이라는 얘기 ㄷㄷㄷ
현재 가장 일반적인 원자시계는, 세슘 원자의 진동수로 1초를 정의하는데, 이 방식 보다 무려 100배나 높은 정밀도라고 할 수 있음
광격자 시계란, 전후-좌우-상하 6방향에서 레이저를 쏴서 10만분의 2미리 정도의 빛의 입체 격자 안에 원자를 가둔 다음 진동수를 측정해 시간을 잼
이 방식은 기존보다 굉장히 정밀하게 진동수를 측정할 수 있지만, 원자를 둘러싼 벽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영향으로 진동수가 일정치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이 개발의 관건
전자파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절대 0도에 근접한 영하 170도의 극저온에서 작동하는 광격자 시계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정밀도가 높다고 함
우리나라는 작년 2월에 미국과 일본에 이어 3번째로 이터븀 광격자 시계를 개발 성공함
이 시계의 정밀도는 1억년에 1초 오차 수준으로, 정밀도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에서 의의를 가져야 함
앞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300억년에 1초 오차의 정밀도를 가진 광격자 시계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 연구 중
출처 | 이미지는 구글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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