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숲이 끝났습니다 엉엉ㅠㅠ
어제 마지막화를 보고 궁금한 점이 몇 개 있는데욥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이연재의 선택
결국 한조회장이 구속수사를 받게 되고
이연재가 회장 자리에 앉게 되잖아요
그럼 그 후 이연재의 행동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회장의 뒤를 그대로 밟게 될까요
아니면 이창준의 유서를 보고 그 나름대로
청렴한? 기업인이 되려고 노력할까요?
마지막 이창준의 묘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과 한조 회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라 잘 모르겠네요
2. 시목이의 마음
시목이가 본인 남해 검사실 모니터에 한경위가
포장마차에서 그려 준 그림을 걸어놨잖아요
그 아무리 러브라인은 개나줘!! 라는 드라마라지만
개인적으로 시목이가 한경위를 좋아한 건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인간적인 호감?
나는 그냥 시목이가 한경위 좋아한 거 였음 좋겠다!!
여자로써!!!!!!!! ㅠㅠ 러브라인 보여줘요 작가님ㅠㅠ
3. 서동재는 서크나이트인가 아님 그냥 노답인간인가
전 노답인간에 한 표인데 서크나이트 쪽으로 보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오유징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래저래 생각이 참 많아지는 드라마네요
배우들의 재발견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동룡이 아부지.. 그렇게 섹시한 분이실줄은ㅠㅠ
그리고 윤과장니이이이임 도깨비에 나올때만 해도
걍 양아취 나쁜놈으로 보였는데ㅠㅠ
명불허전 조승우 배두나는 말 할것도 없구요
이제 뭘 보며 지내나 싶네요
진짜 비숲은 역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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