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웅장한 노래만 추천드렸지만 다른 수록곡들을 들어보시면 클래식 기타가 많이 들어가는 노래가 더 많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이트위시는 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죠. 하지만 98년 Oceanborn앨범을 내면서 이들의 이름을 세계에 뻗치게 됩니다.

Stargazer

Gethsemane 이 노래는 강추합니다 정말

Sacrament of Wilderness

이 외에도 이 앨범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명곡들이 즐비합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연주곡 Moondance도 여기 수록되어있는 곡이죠.
나이트위시는 이제 확실히 제 갈길을 찾은 것 같이 보였고, 후속정규앨범 WIshmaster에서 완벽한 굳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The Kinslayer

Wanderlust

Crownless

나이트위시의 핵심 사운드인 키보드의 소리를 정말 잘 들려주는게 바로 위의 Crownless인데요.
키보드,기타의 경쟁구도에서 나오는 멜로디가 아주 유려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Century Child입니다.

End of All Hope

Dead to the World(강추)

The Phantom of the Opera(개강추)

오페라의 유령 락버전으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곡은 객관적으로 굉장히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음악이니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Once 앨범인데요 이 앨범을 내고 나이트위시는 미국의 MTV에 뮤직비디오를 내보내게 됩니다.

Dark Chest of Wonders

Wish I Had An Angel

Nemo(개강추)

Once 앨범의 1,2,3번트랙을 올린건데 퀄리티가 이럽니다. 이외에도 Romanticide, Ghost Love Score 추천드립니다.

이제 나이트위시 최대의 그지같은일이 일어납니다.
2005년 10월에 웅장한 소프라노 보컬을 뽐내던 타르야가 밴드에서 해고되는 참사가 벌어진겁니다.
그리고 나이트위시는 2007년 새로운 보컬 '아네트 올즌'을 영입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보컬은 기존의 타르야와는 달리 조금 더 대중적인 보이스를 가졌으며, 이후 나이트위시의 작곡 스타일도 대중적으로 바뀔 것이라 사람들은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나이트위시는 아네트의 영입 후의 앨범인 Dark Passion Play의 첫곡에서 14분 짜리 대곡'The Poet And The Pendulum' 을 1번트랙에 넣어놓음으로서
완전히 스타일이 바뀌는게 아니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확실히 대중적으로 변했죠. 그러나 작곡능력이 워낙에 뛰어나다 보니까 팬들이 더 많아집니다.
대중적으로 변한 스타일 덕분에 처음 메탈을 접하는 사람에게 무리한 대곡위주의 작곡은 피하게 됩니다. 그 반작용으로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앨범이 만들어지죠

Bye Bye Beautiful

Amaranth(나이트위시에서 제일 유명한곡)

For the Heart I Once Had

Escapist(강추)

Escapist가 끝에 좀 잘렸네요
사실 이 앨범을 그냥 갖다 올리고 싶은데 3곡만 추천합니다. 이 앨범은 말했다시피 버릴게 없는 완소앨범입니다.
2011년 좀 바뀐 분위기를 과시하며 Imaginaerum앨범을 출시합니다. 이 앨범은 좀 기괴한 곡이 섞여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좋은 노래들이죠

Storytime

Ghost River(약간 기괴)

I Want My Tears Back

이제까지 나온 정규앨범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 최근 근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얼마전까지 나이트위시는 사이좋게 투어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네트 올즌이 쓰러집니다.
멤버들은 아네트의 병원 입원에 동의하고 아네트를 입원시킵니다. 공연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이였겠죠. 아네트는 입원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네트는 나이트위시 나머지 밴드멤버들이 전 애프터 포에버의 보컬, 플로어 얀센이라는 보컬을 섭외해서 투어공연을 계속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밴드를 나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시발. 이 사건 이후로 나이트위시는 보컬이 제일 잘나가는 밴드로 굳힘당했죠.
나이트위시는 저 플로어 얀센이라는 보컬을 후속보컬로 하겠다고 선언했구요. 이 보컬의 음색은 타르야와 아네트의 중간 정도의 음색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투오마스의 작곡능력이 뛰어난지라 다음 앨범도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