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기독교에대해서 안좋을 글이 많이 올라 오길래
부족한 지식이지만 오해를 풀고자 몇마디 끄적여 볼까 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설득하거나 비판하려는 것 이 아닌,
제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이유로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먼저 제가 어렸을때 한국을 떠나서
한국말이 완벽하지 못한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글쏨씨가 부족한 것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크리스천분들이 보시고 제가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일단 저는 지금 미국에 유학중인 21살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크리스천이고 외갓쪽도 뿌리깊은 크리스천 집안 입니다.
실제로 제 친척중에 목사님들도 꾀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듣고 배우며 자라왔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춘기때 그리고 가끔 요즘도 하나님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많이 했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라는데 왜 우리를 지옥에 보내셔야 하지?
지옥을 보내실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우리를 만드시지 말지.
제가 정말 어린나이지만 살다가 힘들다고 느낄때 혹은 절망을 느낄땐 왜 하나님이 절 만드셨는지,
원하지도 않는 삶을 주셨는지 정말 원망스러웠죠. 이런 질문이 들때면 책을 읽거나
우리 어머님께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신학공부를 꾀 오래하신 교회의 집사님이십니다.
현재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계시고 전도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할때면 어머님은 항상 웃으시면서 기특하다는 눈빛으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설교나,책,경험 혹은 어머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된 지식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일단 하나님의 본질 (essence; nature) 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하나님은 공정 (fairness), 사랑 (love), 은혜 (grace), 용서(forgiveness) 등 즉 선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 반대 되는걸 우리는 악이라고 하죠. 즉 하나님 자체가 선이고 하나님의 반대가 악이 되는 것 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랑이나 선에대해서 얘기할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아닌 무한하고 완벽한 하나님 이십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하나님께는 우리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바운데리 (boundary) 가 없는 무한의 사랑이시고, 우리를 무한번 용서 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선의 원천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럼 이제 Christianity 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죄와 우리의 원죄 (original sin) 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죄와 함께 태어납니다.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는 불공평 합니다. 태어날때부터 죄인이고 그렇기때문에 지옥에 가야한다니? 하지만 실제 우리는 태어날때 선택한것 보다는 주어진것 (inherent) 한 것이 더욱 많습니다. 우리의 피부색깔, 주위 환경, 나라 등등. 죄또한 같은 개념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인류 최초의 죄인이고, 우리는 그들의 자손이기 때문에 그 죄가 대를 이어 지금까지 내려온 것 입니다. 하나님은 죄가 있는 인간은 모두 죽음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즉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처음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평온이 아닌 영원한 죽음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실제 오늘날 사람들을 보면 매일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죄의 기준은 우리의 죄의 기준과 확연히 다른걸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죄의 기준은 죄스러운 생각을 하는것 조차 죄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도 죄, 또 죄가 되는 행동을 상상하는것도 죄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 누가나 어떤것을 숭배하는 것 또한 죄입니다. 완벽한 선이신 하나님께서는 조금의 죄, 즉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악과 섞이실수가 없는 존재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하나님과 우리를 멀게 하고 천국의 열쇠를 짊어질수 없게하는 것 입니다. 죄는 무서운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 지옥에대해서 잠깐 말씀 드릴까 합니다. 지옥은 처음에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것 이아닙니다. 지옥은 하나님에 대적해 패한 악마들을 벌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사탄 (Satan) 은 타락하기전 하나님 다음으로 강력하고 권위있고 아름다운 천사 루시퍼 (Lucifer) 였습니다. 그가 너무 자만하고 타락한 나머지 천사의 1/3 을 데리고 하나님께 대적해 패한후 그 패자들이 가야할 곳이 지옥입니다. 심판의 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그들은 모두 지옥에 먼저 떨어진다고 성경에 써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반대, 악 그 자체이고, 인간과 다르게 부활의 능력이 없어 (여기에 대해서 곧 설명 하겠습니다)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옥에 떨어지기전 남은건 악밖에 없는 상태에서 우리를 물귀신 처럼 같이 지옥에 대려가려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처럼 죄를 짓게 되면 우리또한 악하게 되어, 처음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모습에서 어긋나, 어떻게 보면 악마와 같이 되어 영원한 불구덩이에 떨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하나님도 굉장히 슬퍼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해결책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이 최초에 죄를 지을때 부터 계획하신 치밀하고 어쩌면 동시에 슬프고 기쁜 그런 해결책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그의 독생자 아들인 예수님을 통한 구원입니다.
구원(salvation) 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건 이해 하셨스리라 믿습니다. 구원의 symbol 인 십자가는 동시에 하나님의 공정함(fairness) 와 은혜의 (grace)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위해서 말씀드렸다 시피 무한하고 완벽히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한번 뱉으신 말씀에는 책임을 지으셔야 하고, 아무리 우리의 아버지라고 하더라도 죄에대해선 엄격하셔서 벌하셔야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자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신 분이 우리가 지옥길로 걸어가는데 가만히 지켜보실 분은 아니시란 말씀입니다. 그래서 선택하신 방법이 그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는 것 이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보내지셔서 핍박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쓸쓸히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신 것 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실때 성령님으로 잉태하사 태어나셨기 때문에 아무 죄가 없이 태어나시고 그분은 살면서 하나님 말씀대로만 사셧기 때문에 돌아가실때 또한 아무 죄가 없이 돌아가셨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가 죄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부활 하시지 못하셨을 것 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기 때문에 아무 죄가 없으셨지만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돌아가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보시고 우리를 은인, 즉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우리에 죄에 대해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어떤 죄이든 용서할 뿐만 아니라 기억하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죄를 짓던 간에 예수님만 믿으면 모든 죄가 용서되어서 천국에서 부활하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하나님은 공정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지옥에 보내서 영원한 죽음을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즉 성부,성자,성령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 셋을 통틀어 삼위일체 (Trinity) 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이 셋은 하나이고 다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다른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 이자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있기 전부터 존재 하셨고 존재하시고 앞으로도 존재하실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신 그의 유일한 아들이고 인간의 구원의 통로 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천국으로 승천 하실때 약속하신 그 어떤 것 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이 떠나시고 이땅에 성령님이 내려오셔서 일종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메신져, 혹은 주파수가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기도를 열심히 할때 그런 사람을 우리는 성령충만 하다고 말씀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안에 가득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됩니다.
글을 마치기전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 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 우리를 괴롭히고 죄를 짓나 안짓나 지켜보시고 벌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우리를 구원하시고 돌봐주시고 지켜주시고 축복하시고 우리가 하는것 모든게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모든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족과 우리에 관련된 모든것을 축복하시고 우리의 자손들을 천대까지 (즉 무한으로) 축복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무가 필요한 물같은 생명의 시냇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때 놀라운 경험, 혹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축복의 기적또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이 먼저 마음에 문을 두드릴때 우리가 그 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드리기를 원하십니다. 두번째로 기독교인 일부를 보시고 모든 기독교인들을 욕하지 않으셨스면 좋겠습니다. 사실 "개독교"라는 표현을 사용하실때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신실하신 기독교인이신데, 병원에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시고, 힘든분들도 많이 도와드리고 정말 천사같은 분이십니다. 우리 어머님은 그리고 누가 전도받기를 거부한다면 그 즉시 바로 떠나십니다.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분께 또 다른 기회가 올 수 있게 기도하십니다. 저희 고모 할머니도 마찬 가지 십니다. 미혼인 상태에서 혼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제주도로 가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굶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1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아는 크리스쳔 친구들도 정말 좋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또한 기독교 일부의 idea 를 보시고 기독교 전체를 판단, 비판 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전도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은 사실이지만, 사실 안타깝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 전도가 더욱 큽니다. 저또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할때 안타깝고 슬퍼서 전도하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도할때 예수님은 이성으로 설득해서 전도하지 않고 사랑과 기도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는 우리가 설득해서 하려는 것 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하나님을 통해서 그들의 삶이 변하였다고 말하는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저희 가족과 저또한 하나님을 통해서 그게 성격이든 환경이든 삶의 변화를 좋은 쪽으로 주셨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입니다.
어쨋든 두서없고 부족한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거나 지적하실 것이 있다면 리플 또는 쪽지를 주시면 답장 가능할때
해드리겠습니다 ^^
모두들 행복하시고 이글이 여러분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