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학교 근처에서 놀다가 집에 가는길에 역 근처 백화점에서 전에 받아둔 lan콤 샘플링 쿠폰을 내밀었어요ㅋㅋㅋ 그러더니 쭉 훑고 "기다리세요" 하더니 정말 한참 기다리게 함... 그리고는 오더니 한손으로 건네주면서 얼굴도 안보고 제품설명도 안하고 (신제품이었음) 제가 얼떨결에 두 손으로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하니까 대꾸도 안하고 다른 손님 들어오는거 완전 친절하게 응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샘플링이 그렇게 죄짓는건가요;; 저 무슨 그 분 일하는데 완전 크게 방해한건가 민폐인가 별 생각을 순간 다 했어욬ㅋㅋㅋㅋㅋ 청량리 랑come..... 진짜-_- 사람 아주 한순간 쭈글이만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