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에 쓰려하다 여기에 씁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친구와 학원을 가고 있었어요 초등학교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교문을 지난후 바로 앞에 어떤 할머니께서 쭈그려 앉고 계시더군요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전 무시하고 친구와 계속 걷다가 신경쓰여서 뒤를 돌아봤는데 저에게 손짓을 하더군요 이리오라는 손짓있잖아요 그렇게 했습니다. 무서워서 다시 뒤돌아 걷고있다 1분도 체 안된체 다시 할머니를 보았는데 않계시더군요 그뒤로 제눈에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귀신? 귀신이라 해야할까요 그림자라 해야할까요 사람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때까진 정말 가끔씩 보였는데 중학교 입학하니 자주보더군요 별일 아닐꺼라 생각했지만 생각할수록 무섭더군요 중2때 학교에서 전 창가쪽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싸늘해져서 무심코 반대쪽 창문을 봤더니 누군가 지나가더군요 물론 그림자만요 그날 학원에서 공부중이였는데 마찬가지로 싸늘해졌습니다. 제가 맨뒤에 앉아있다가 뒤돌아봤는데 뒤쪽 창문에서 뭔가가 저와 눈이 마주쳐 쏙 빠지더군요 검은색이였습니다. 빠진거까진 괜찮다 느끼겠지만 빠진쪽은 막힌곳이거든요 때마침 종이쳐 문을열고 나가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뒤로 학교때와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다 중3이된 지금의 저는 중2때와 달리 엄청나게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마찬가지로 창가쪽에 앉아있는데 졸음이 쏟아져 잠시 업드려 졸았습니다. 그런데 제 왼쪽에서 제이름을 부르더군요 그것도 가까운곳에서 깜짝놀라 일어나서 제 주위친구들한테 왜불렀냐고 물어봤죠 날아오는건 자긴 부르지 않았다는 대답이였습니다. 하긴 그럴수밖에 없는게 제짝궁은 제 오른편에 있고 들린소리는 왼쪽귀니 말입니다. 제 왼쪽은 창문인데 제가 있던층은 2층입니다. 그리고 1달전 금요일 이었습니다. 단합대회가 끝나고 오후7시에 귀가하던 전 혼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저희집은 빌라단지고 불빛이 많이없어 저녁엔 어둡습니다 집앞까지 10걸음남기고 정말 진짜 싸~해지더군요 뒤를 봤더니 제앞에 정맢 검은색으로 둘러쌓인 여성이 제 얼굴앞에 들이댔습니다. (어떻게 여성인걸 알았냐면 긴머리에 웨이브를 했더군요..ㄷ) 순간 몸이 멈췄습니다. 그대로 전 쓰러졌죠 다리힘이 풀려서 눈감고 고개를 흔들다 다시 봤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그리고 2주가 지났을까요 시험기간이라 학원이끝나서 오후10시쯤 귀가를 했습니다. 저희 동에 들어서 1층 계단을 올라가고 2층으로 가려는데 1층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훤히 보입니다. 볼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입구 위에 그때 그 여성인거같이 생긴것이 거꾸로 매달려 잇었습니다. 또 몸이 멈췄지만 다시 정신차려 못본척하고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ㅜ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