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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체력 등 현실적 부분 고려"
개인통산 103승으로 고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과 함께 한국프로야구 역대 다승 순위 공동 18위인 손민한(38·NC)이 선발투수로 돌아온다.
NC 김경문 감독은 12일 잠실에서 두산전을 앞두고 "손민한이 1군에 합류하면 선발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예상을 깬 결정이다. 지난달 15일 NC가 손민한과 계약했을 때만 해도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김 감독은 12시즌 동안 주로 선발로 활약했던 경험, 그리고 노장 투수의 체력 등 현실적인 부분을 함께 고려했다.
김 감독은 "불펜투수들은 체력 소모가 크다. 하루에도 몇 번씩 몸을 풀고 기다린다. 회복 속도 등 그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 손민한은 선발이 더 적합하다. 등판 간격이 일정하면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능력을 마운드에서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민한은 11일 퓨처스(2군)리그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으 던지며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방어율 2.57로 갈수록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
다. 김 감독은 조만간 손민한을 엔트리 등록 없이 1군으로 불러 새 팀과 동료들에게 적응시킬 계획이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51307110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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