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월호 특별법 새누리당 안으로 항복해준거 옹호하면서, "재보선에서 국민들이 세월호 지겹다고 한거다" 이딴 주장하는 버러지들이 있는데요.
이거 다 개소립니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지기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동작구에서 처음에 안철수 측근 금태섭 꽂을거라는 소문이 돌다가 사람들 반대가 심하니 박원순 사람데려와서 꽂았죠. 그때 지역위원장이 반발할때 안철수 김한길이 그랬어요. 이길 수 있다는 자료가 있다. 당시 박영선도 옹호했죠. 기동민으로 이길 수 있어서 전략공천하는거다. 결과가 어땠죠? 여론조사에서 계속 듣보잡 취급받으면서 너무 늦게까지 버티다가 결국 골든타임 넘겨서 나경원 국회의원 만들어 줬어요.
광주에서는 어땠나요? 무리하게 권은희 준비도 안된상태로 내보내서 욕은 다먹고, 재산문제로 권은희라는 인물을 다 소모시켜버리고 전국적으로 욕을 먹었죠. 결과가 아떻죠? 전국 최저 투표율이 나왔어요.
순천은 또 어떤가요? 뇌물 받아서 임기도중 짤린 전직 국회의원을 지역당에서 반대하는데 억지로 내리 꽂았죠. 결과? 박근혜 측근이 전라도에서 국회의원이 되었네요.
다 공천이 문제였어요. 잘못된 예측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한거죠.
기동민이 나경원 이길거라는 자료 만든 사람 누군가요? 순천에서 누가 나와도 이기니까 비리 정치인 꽂아주자는 주장한 사람 누군가요?
패배를 했으면 잘못된 인식으로 잘못된 주장을 한 사람이 누군지 밝혀서 잘못이 무엇인지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있어요.
그런데 패배를 하고도 지기가 한 주장이 틀려서 패배를 했음에도 지 혼자 살겠다고 헛소리를 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재보선 공천 개판으로 졌어요.
근데 지금 민주당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가 뭔지 아세요?
"세월호 때문에 진거다"
이게 무슨 개소리예요??????
선거에 이기려면 공천을 잘해야지.
공천은 엉망으로 해놓고 책임지기 싫으니까 국민탓하는 거예요. 왜? 자기 잘못 인정하면 지 밥그릇 날라가니까. 국민이 망하든 말든 지 혼자 잘먹고 잘 살아야하니까.
민주당 정책생산하는 실무자들 요 몇년간 다들 양아치만 남은거 같아요.
니들이 기동민 이긴다. 순천이긴다.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이제와서 지들 잘못은 말 한마디 안하고 국민 탓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