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상섬점에 다녀왔습니다.

5시 30분에 입장 했습니다.

사진은 다먹고 나올당시 사진이네요

와인 1+1 이벤트는 아직도 하는중 입니다.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ㅋ

전좌석에 다음과 같은 세팅을 해놓습니다.

삼성점은 강남점보다 그릇크기가 작아서 불편하더군요

샐러드좀 올리기에는 작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기 이외에 제공되는 것들로는

피클,양파와토마토가 들어간셀러드,야채셀러드,소스,감자셀러드,볶음밥

이제공 됩니다. 요청하는 데로 무한리필 가능이구요

강남점에서는 신나는 삼바리듬이 들려왔는데 [사실 지겹습니다. ㅠ]

여기는 팝송위주로 틀어주더라구요

가게 인테리어도 강남점이 훨씬 멋있게 되어있다고 할까요?

주방에서 일하는분들도 강남점은 외국분인데 반해 [브라질리언?]

삼성점은 코리언이더구요


맨처음 부터 3번째까지는 등심-채끝살-보섭살 순서로 한번씩 나오게 됩니다.
등심 -1

채끝살 -2

보섭살-3

다시 등심 -4

이건 반이 비계더군요 ;; 떼어 먹었습니다.

확실히 강남점이 고기의 질에서 삼성점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채끝살-5

등심 -6

이것은 재앙

그릇을 가득체운 고기크기를 보시죠

보섭살-7

이ㄸㅒ부터 보섭살은 1개씩만 주더라구요

채끝살-8

중간에 썰다가 붙여서 찍었습니다 ㅋㅋ

채끝살-9

여기까지가 지난번 강남점 도전시 한계로 느꼈던 9개 째입니다

9개까지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먹는게 고역일정도로 힘들었죠

오랜만에 보섭살 2개 -10

이때쯤해서 고기하나당 15분이상 소비하게됩니다.

채끝살- 11

보섭살-12

배가 불러서 보섭살 위주로 공략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레어로 주문했는데

여기서 잘못 구우셨는지 웰던을 주시더라구요

이건 껌이야

보섭살 -13

9에서 4개먹는데 정확하게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섭살 -14

13먹고 바로 먹었는데

도데체 무슨정신으로 먹었느지 모르겠네요 ㅋㅋ

기타 식사 내용으로는 샐러드,볶음밥,콜라4잔 입니다.

8시 30분을 끝으로

식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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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가서 알게된 사실인데

브라질리아가 10/1 부터 25000원에서 28000원으로 가격인상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죠

내일갔으면 접시닦을뻔

식비는

25000 + 콜라 3300원 해서 28800원 나왔습니다.

강남점에서 먹을때는 콜라가 3000이었는데 올랐군요 ㅠ

여하튼 전체적인 평가로는 강남점 >>>>삼성점입니다.

본점이라고 가봤더니 자리도 더 좋지 않고

인테리어나 고기,음악,모든면에서 수준떨어지더라구요

여하튼

너무 처묵처묵 했더니

속이 너무 안좋네요

내일 점심까지 밥못먹을듯 싶습니다 ㅠㅠ

지금 토할거 같음

아니 토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