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년만에 올림픽하고 있는 것 ,,, 맞지요?
동네 친선 체육대회가 아니라 올림픽 하고 있는거 맞지요?
그런데 공중파 방송3사에서는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고작 밤 11시에 하룻동안 경기 짜집기에 편집해서 결과만 댕강 보여주지 않습니까?
메달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하나도 방송 안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도 공기소총인가,,(아 심각하게 나가고있었는데 생각이;;안난다;;) 금메달이 유력하다느니 하면서 오후 5시부터 중계 한다고 해서 오후 5시에 텔레비젼 틀었더니 한다는 말이
'아쉽게도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 말로 끝 중계 생략
어제 체조와 펜싱 경기도 했다던데 어디 한 군데 중계 해 준곳 있는지? (흑흑 내가 펜싱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ㅜ.ㅜ)
그리스와 우리나라와의 시차때문에 그런거라고 둘러 댈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한 4시 이후면 경기가 한참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생략
어제도 밤 열한시 전에 제대로 생중계해주는 데가 없더구만
쓸데 없는 쇼프로그램이나 주구장창 방송하더만
올림픽의 감동을 케비에쓰에서?
참,,,,어이가 없네 어이야~어이야~~~( 죄송합니다 10년전개그;;)
오유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 해 봅시다잉!
(추천과 리플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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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다른님의 글을 복사한것이구요..
오늘 방귀만 선수와 이은희 선수의 유도가 낮에 열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경기는 '절대'방송해주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일본 방송채널 bs1에서 생방송 해주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방끼만노 어쩌고.. 방끼만...저쩌고...' 하나도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한국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응원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다른나라의 예선경기조차 전부 생방송을 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자신의 나라의 경기조차 녹화방송하여.. 그것도 대부분 하이라이트 부분만 모아서 밤에 짤막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일본과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라들이 자신의 국가의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개도국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합니까?
케이플에서는 소위 '미친듯이' 대 멕시코전만을 재방송할뿐..
방금 kbs2채널에는 오후 11시에 올림픽 방송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서윤희 선수가 단식경기를, 김용현, 이효정 선수가 복식경기를 ★그시간에★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전에 끝난 방귀만선수와 이은희선수의 경기.그리고 정말 어이없는 다른나라의 비치발리볼을 중계해줄뿐이었습니다..
네이버 응원게시판에서 사람들끼리 아테네2004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자와 숫자만을 봐가며 서윤희 선수와 김용현, 이효정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너무 분통이 터지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글이 알려져서 최소한 베이징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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