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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42012
    작성자 : hpniis
    추천 : 10
    조회수 : 984
    IP : 180.224.***.124
    댓글 : 27개
    등록시간 : 2014/08/02 02:17:57
    http://todayhumor.com/?sisa_542012 모바일
    에볼라가 걱정돼서 남겨보는 나이지리아 정보
    요즘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들이 크신데요, 나이지리아에까지도 퍼졌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저도 은근히 걱정되어 한글자 남겨 봅니다. 


    1. 인구와 경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구 수도인 라고스 같은 경우, 아주 차로 길이 막혀서 바글바글 합니다. 
       수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인지는 확신할수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들은 길)을 타고 가다보면
       간간히 소도시들이 나오는데, 아주 길막길막.. 차가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바글바글 합니다.
       공식 인구가 1억 몇천이었던 것 같은데요, 영문자료로 비공식은 3억이 넘는다고도 본 것 
       같은데, 첨엔 안믿었다가 고속도로 몇 번 타고 가니 충분히 믿어지더군요.

       경제는 기름 나는 남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소비 경제만 있지 생산 경제는 없습니다.
       
       기름 나는 나라에 발전소가 없다면 믿어지십니까? 대규모 발전소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쓸 수 없습니다. 개인 가정은 다 발전기를 쓰거나, 밤되면 불을 켜지 않습니다.
       돈 좀 있는 넘들은 집에 들어가면서 하는일이 발전기 시동 땡기는 일이 첫번째입니다.   

       이게 로비 때문이라고도 하던데요, 중소형 발전기 만드는 우리가 아는 몇몇 회사들이 정관계
       인사들과의 유착이 대단히 강해서 발전소 세울 시도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걸 주장했던
       정치인이 암살당한 적도 있다고 하구요. 

       물론 작은 발전소는 있다고 하더군요. 정관계 고위 인사나, 이들과 유착한 공장들은 싸거나
       공짜로 전기를 쓰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는 빌리지는 그런거 없습니다. 전기가 없어서 인구가 많은 것 같더군요.

       전기를 못쓰다 보니 생산 경제가 거의 이루어지 않아, 소비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물가가 아주 비쌉니다. 제가 있던 수년 전에는 당시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
       이었습니다. 

    2. 기간 시설
       위에서 얘기한 것 처럼, 고속도로라고는 하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엉망입니다. 아스팔트도
       일부 있는 것 같고, 시멘트로 만들기도 한 것 같은데, 고속으로 달리다 보면 한 10분에 
       한 번 정도는 지름 1m, 깊이 50cm 정도 되는 구덩이들이 도로 한 가운데 움푹 움푹 있습니다.

       기사들이 평균 160km로 달리던데, 그속도로 구덩이 피할때 차안에서 느끼는 짜릿함은 바이킹보다는
       좀 더 쫄깃하더군요. 아.. 차가 뒤집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많이 다치지들은
       않았습니다만. 

       발전소가 없으니, 가정에 불이 없고, 가로등도 없습니다. 밤에는 캄캄하죠. 

       제가 처음 발 디딘 곳은 기름 나는 동네의 공항이었는데, ㅎㅎㅎ 정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시골 간이역만도 못한데, 공항이라니요. 그런데에서 국제선이 오가더군요.. ㅎㅎㅎ

       라고스 정도만 가면, 크기는 국제 공항 수준이긴 합니다만.. 시설은 음.. 우리나라의 80년대
       후반 수준의 시설이죠. 그냥 후줄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이놈들이
       돈이 어디서 나서 이렇게 유럽으로 다니나 싶을 정도로요. 있는 놈은 정말 부자고, 없는 놈은
       정말 없이 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상하수도란 건 없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국민들에게는요. 그래서 상수도는 국립회사 등에서
       물차가 나오면 다라에 돈내고 사서 집에다 받아놓고 씁니다. 수도 위생 관리가 될 턱이 없죠.
       이질이라고 하나요, diaria가 퍼져서 한국사람들 고생한 적이 있는데, 현지인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수도도 없습니다. creek에 배타고 다니다 보니 아침에 까만 궁둥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정확하진 않지만, 우리처럼 쓰레기 수거하는 공공서비스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월 
       sanitation day 날짜를 지정해서 청소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릴 때 일요일, 방학에 
       등교해서 청소하던거 비슷한 거죠. 아님, 저는 잘 모르는 새마을 운동이거나요.  

       물론 돈 있는 놈들의 주거지역은 전기, 상하수도 이런거 잘 갖춰져 있고 담을 두르고 경비
       세운 지역에 모여서 삽니다. 그정도만 해도 살만 하더군요. 몇년 전 우리 돈으로 한 7~8만원
       정도면 가정부 쓸 수 있어서 한국 사람들은 2~3명씩 가정부에, 기사에, 경호원들 부리고
       살더군요. 

    3. 인종

    4. 생활상

    5. 사건 사고


    뭐 몇가지 카테고리로 더 쓸 얘기는 있는데, 급 귀찮아져서 사진이나 좀 올리고 그만 둘랍니다.

    글 시작한 이유는 사람 많고, 얘들 차도 많아요. 그러니 에볼라 한 번 들어오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돈 많은 넘들 유럽도 많이 갑니다... 끝

    dsc_0197.jpg
    모폴(mobile police)이라고 합니다. 뒤에 총 숨기고 있죠. 무장 경찰이구요, 돈없어서 알바뛰고 있는 모습입니다.



    img_0146.jpg
    저런 집드에 삽니다. 각목 줏어다가 기둥세우고, 철판 올린겁니다. 돈있는 놈들은 블럭으로 집을 짓기도 합니다. 


    dsc00036.jpg
    빌리지에 사는 꼬마입니다. 이런 애들 몇몇이 저 구경 나왔다군요. 저보고 백인이냐고 묻더군요. (제가 약간 흰편이긴
    합니다만.. -_-


    img_0179.jpg
    남부지역 creek이구요, militant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큰 사고도 몇 번 있었죠. 


    dsc_0072.jpg
    춤추고 있는 장면 입니다. 전통춤이라던데, 엉덩이를 들어서 성교를 요구하는 듯한 자세가 많더군요. 



    img_0199.jpg
    헬기장에 내리면서 찍었네요. 위험해서.. 헬기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dsc_0027.jpg
    노조위원장(좌), 경비대장(우) 입니다. 경비대장은 키가 90이 넘었을 걸로 추정되고, 모나미 볼펜을 쥐면 볼펜 끄트머리가
    동그라미를 그린 손가락 끝에 위치하더군요. (손이 크단 얘깁니다)


    사진 많이 남겼었는데, 빌어먹을 싸이에 있는 사진 말곤 살아있는 사진이 없습니다. 

    혹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Nigerian girl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hpniis의 꼬릿말입니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6913324uE3DpDkRAOV1fFI3sSGuPB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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