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향수의 역사
2.향수의 원리
3.분사 방법에 따른 분류.
4.단어정리.
5.계열
6.시향과 착향
7.향수 개인차
8.테스터
9.가격차이
10.뿌리는 법
1.향수의 역사
perfume의 어원은 <Per Fumem> 연기를 통해서 라는 뜻입니다.
나무를 태우고 그 연기에서 나는 향을 사용했죠,
과거에는(몇천년전) 종교적으로 사용되었지만 ,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귀족들의 사치품과 기호품이 되었어요.
19세기 중엽부터 화학적인 합성 향료를 제작하게되면서 향수가 대중화되었습니다.
2.향수의 원리.
꽃잎을 삶거나, 수증기를 불어넣어주면 그 향기의 정유를 추출할수 있어요.
정유를 섞어놓으면 아로마오일이 되고,
정유에 알코올을 넣고 숙성시키면 향수
왁스에 넣어 굳히면 고체향수가 됩니다.
3.분사 방법에 따른 분류
퍼퓸의 경우는 플라콩(병) 타입. 찍어바르는 향수이다.
나머지 경우는 스프레이 타입이다.
스프레이 타입은 크게 두개로 나뉘는데,
원자식분사 방법은 아토미죄르
수증기식 분사 방법은 바포리자퇴르 입니다.
4.간단한 단어 정리.
탑노트: 첫향, 시향하자마자 맡게되는 노트.
가볍고 휘발성이 강하다.
미들,베이스를 열어준다.
미들노트(하트노트): 뿌린지 10분 이후의 탑노트가 날아간 직후
본격적인 향기, 베이스와 탑노트가 어우러진 적절한 상태
베이스노트(드라이다운노트): 잔향감, 향수의 본직적인 성격, 실질적으로 쓰이는 노트.
부향률: 알코올에 대한 향료의 비율
퍼퓸 : 15%~30% , 6~7시간정도.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많이 어려워요. (풍부한 향)
오드퍼퓸: 9~12% , 퍼퓸에 가까운 지속력, 깊이감, 퍼퓸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어요.
오드뚜왈ㄹ렛: 6~8%, 오드퍼퓸보다 가볍고 지속력은 짧아요.
오드코롱: 3~5%, 2~3시간정도의 지속력으로 가볍고 편해요.
샤워코롱: 2~3% 은은하고 가벼워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해요.
5. 계열.
플로랄 : 꽃냄새
싱클플로랄 : 꽃 하나
플로랄 부케: 꽃 여러개
알데하이드(모던 플로랄) : 플로랄에 알데히드를 입힌 향. 화학적인 향조. 확산력이 좋고 우아한 여성향기 (샤넬 no.5)
그린: 자연의 냄새. 풀냄새,친근감, 개성있고 고급지고 지적인 향기
우디: 매니아틱한 향조로 일반 향수에서는 쉽게 볼 수없는 향기. 나무를 연상시키고, 고상하고 안정된 향조이며ㅡ 따뜻하고 부드러움.
시프레 : 우디 향주에 플로랄+프루티 계열을 입힌 향기이다. : 젖은 나뭇잎이나 그슬린 향기.
푸제아: 싱싱하고 촉촉한 향기 : 라벤더 조금: 흔히 말하는 남자 스킨냄쉐이
프루티 : 과일냄새, 최근에는 열대과일도 사용
오리엔탈: 동물성 향료를 사용해서 관능적이고 화려한 향죠, 겨울,야간용이며 절대 과하게 뿌리면 안됨.( 중동의 향기라 보면 되어요)
시트러스: 굴류의 신선하고 상큼한 향기. 지속력은 똥망이지만 개성 매우 어필 가능해요
오션/마린: 해초나 바다의 짠내입니다.
아쿠아: 상쾌하고 시원한 향기입니다, 여기서도 스킨냄새를 느낄수 있어요.
파우더리: 부드럽고 관능적이지만 약간은 텁텁해요.
스파이시: 향신료의 자극적인 향조입니다
타바코-래더: 가죽,타르,담배의 강렬하고 둥물적이며 진하고 환성적인 향기.
구르망: 먹을것의 향기로 후각을 미각으로서 느낄수 있는향기.(물론 마시면죽어요)
6.시향과 착향
시향이란 향수를 구매하기전에 시향지에다가 향수를 뿌린후 맡이보는 것이에요
착향은 자기한테 뿌려보는 것이구요.
시향하는 법: 일단 한손에 향수병을 들고 다른손에 시향지를 든 다음, 공중에 향수를 두어번 뿌린 후 시향지를 휘적휘적 해줍니다.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나면 몇번 털어주시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향지에다 직접 뿌리는데요, 큰상관은 없지만 알코올향기만 나요.
(대부분 향수에서 알코올 냄새만 나요 하시는 분들은 시향을 제대로 하신게 맞나 생각해보셔요)
착향하는법 : 향수는 섬유에서랑 피부에서랑 발향되는게 미묘하게 달라서 꼭 착향을 해보고 사야합니다.
일반적인 행수 뿌리는 법과는 조금 다르게, 착향은 여러개를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구역을 나누고 뿌린 후 물지르지 말고 그대로 건조시키는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양 손목, 팔목 앞뒤, 팔뚝 앞뒤, 양 종아리 앞뒤까지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ps: 일단 시향을 해보고 맘에 든다고 덥썩 사기보다는 자기한테 뿌려보고 어울리는지 안 어눌리는지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7.향수에 대한 개인차.
피부가 지성일수록 향수의 지속력이 더 높고,
체온이 높을수록 발향이 더 잘 됩니다.
향기는 언제까지나 호불호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향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눈치 보시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뿌리고다니셔도 되요 ㅋㅋ (오유니까 애인은 신셩안써ㄷ.....)
굳이 싫어하는 향기 남들이 좋아한다고 뿌릴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8.테스터 향수
뚜껑 없고 종이상자 없는 향수입니다. 콜렉션 목적보다 순전히 실사용 목적이라면 가걱이더 싼 테스터 사셔도 상관없어요.
부향률 체크만 장 하시면 되요 ㅋㅋㅋㅋ
9.가격 차이
서로 다른 향수의 가격 차이는 브랜드,향료,바틀, 패키지 등등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제가 다루고 싶은 것은
백화점, 동네 매장, 인터넷의 가격 차이입니다.
물론 가격은 백화점>동네>안터넷 이지만
백화점의 경우는 확실한 진품에, 볓개씩 막 시향하고 나와도 큰 눈치를 안주고, 사면 샘플폭탄도 얹어주죠.심지어 분위기도 대접받는 분위기 이구요.
포장도 깔끔하게..
동네 매장의 경우는 (드럭스토어 말구요) 몇개 시향하면 눈치주고 가격은 조금더 싸지만 썩 자유로은 분의기는 아니죠.접근성은 좋아요.
인터넷의 경우는 시향을 못하고, 어지간한 전문 매장이 아니면 샘플도 안챙겨주지만 가격은 확실히 싸요.
선택하는건 본인 맘입니다 ㅋㅋ 아무리 같은 향수라도 구입처에따라 가격이 다른건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10.뿌리는 방법
부향룰에 따른 뿌리는 방법 (스프레이가 아닌 병타입일때)
퍼퓸=점, 뚜왈렛=선 , 코롱=면 이것만 알면 됩니다!
스프레이일 경우에는 땀이 자주 나는 부위를 피해서 뿌려주시면 되요.
손목에 뿌리고 목 뒤나 귀뒤에 톡톡 해주는것이 일반적인 방법이고,
공중에 부린 뒤에 입듯이 뿌려주어도 좋고, 가슴쪽에 뿌려주어도 좋아요.
색이 있는 향수는 안되지만 향수를 옷에다 뿌려주면 향기가 오래 가고, 몇몇 향수들중에서는 몇주링 가는 향수도 많아요.
일단 간단히 이정도만 오늘은 끝내고 ㅠ 나중에 더 유용하고 쓸모있는 정보로 올게요오웅
댓글 주시면 감사하고 추천도 감사합니다.
다음 글 아이디어도 받아요 ㅋㅋ 알고싶은거나 향수추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