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극딜이 너무 심하다보니 좀 다르게 생각해봤네요
같이 살자는 좋은데
이거 자꾸 선거할수록 나는 죽는길로 들어가는데
이익을 좀 추구하면 안되나?
강남에서 새누리찍는건 당연하죠, 강남주민들의 이익에 새누리가 부합하니까
이해가 안되는 지점이라는건, 저소득, 저학력층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는
부자들을 대변하는 새누리를 찍을때 괴리가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뒤틀리기는했지만
좀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극딜당하는 이유는 아닐텐데요.
물론 이정현이 대변할지 못할지는 뭐 남은 2년? 을 지켜보면 알겟지만,
또 새민련이 떨어진 이유는 , 새민련+ , 과거 민주당이 순천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였나보죠.
무소속을 왜 안찍었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후보개인의 역량이 딸린이유도 있고, 어짜피 힘없는 무소속이 뭔 이익을 대변해요?
그렇다고 그간 무소속을 안찍은것도 아님
이미 수차례 새민련한테 경고를 날린 상태였고
직전의 지선의 의미만 보더라도 잘하는거 같진 않지만 한번 더 기회를 준다인데
그 기회를 보기좋게 걷어차놓구선 좀 궁색하죠?
어떤분은 어제부터 주구장창 의료민영화 이야기하는데 ㅋㅋ
김.안 둘이 말아먹고 있는 새민련이 순천에서 이겼다 한들, 철수가 스스로 지껄인 5석이 되었다 한들
갸들이 막을 의지나 있었을까요?
지금까지를 보면 아니올시다인데 순천하나 2년짜리 국회의원 당선되었다고 호들갑 떨지마세요
그건 권은희도 똑같죠.
이정현이나 권은희나 2년짜리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의미부여할필요도 없고
그냥 민주당 말아먹고있던 김.안 두놈이 물러나고 당을 좀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다행히 생겻다.
이정도로 생각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