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제목 : 오타쿠인 내가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도와주세요.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2:58:02.21 ID:B5EQqx6u0
대학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여자후배가 같이 쇼핑하자는 말 등을 꺼내는 바람에,
이후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이번 일요일에 같이 가게 되었어.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는걸
입고 갈 옷도 없고, 데이트에서 뭘 먹어야할지도 몰라..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2:59:05.71 ID:+riA7RN+0
제목과 달리 별로 기분나쁜 쪽의 오타쿠가 아닌가봐?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2:59:49.77 ID:B5EQqx6u0
>>3
아니, 뭐랄까. 천성적으로 그 쪽 계열.
지금도 <ゆりね> 플레이하는 도중.
(역주 : 검색을 이용해 보세요)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2:59:37.48 ID:a9QMa9qA0 ?PLT(13333)
그건 데이트가 아니라 짐꾼으로 부른거야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0:08.42 ID:9upm1r4hO
엄청 돈 뜯어먹힐걸.
>>8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
누군가 패션지도 좀 해주지 않겠어?
가지고 있는 옷도 거의 없기는 하지만...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1:22.38 ID:wThR8yioO
뭐야 데이트 방법말인가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1:38.11 ID:z/Vegv4TO
좋다 자세하게 설명해봐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0:56.67 ID:shsMilHn0
스펙이라든가 적어주면 좋을 것 같다
>>11
나
177cm 60kg, 안경 쓴 미연시 오타쿠
상대
대학 후배, 자주 수업을 같이 들어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2:10.56 ID:OBJtcY2GO
기분나쁜 오타쿠녀석! 죽어버려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2:13.97 ID:Jhp4Ls/uO
죽어버렷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2:35.67 ID:CU1JAv3NO
죽어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2:57.70 ID:B5EQqx6u0
초wwwww시샘이 심한걸wwwwwwwwwwwww
멋쟁이 vip유저들이라면
옷 입는 방법 정도는 가르쳐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야www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3:13.15 ID:vUAPCGtWO
위는 PICO의 T셔츠
아래는 나이키 반바지
신발은 던롭으로 오케이.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3:14.18 ID:lv+6hkw2O
껄렁해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입는게 좋겠지
T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파커 등을 걸쳐입는걸로 ok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3:53.01 ID:B5EQqx6u0
T셔츠는 흰색면티가 하나 있던가
음, 청바지는 5년전에 산 것이 하나 있는데 이걸로 ok?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4:16.55 ID:CU1JAv3NO
그냥 죽어라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4:21.09 ID:EaPVJE2b0
위아래 그냥 츄리닝으로 입고나가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4:24.28 ID:TlFnM6YE0
일단 가지고 있는 옷을 보여줘
>>28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줘
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6:54.27 ID:B5EQqx6u0
우선 T셔츠.
흰색은 이거밖에 없어
아. 그리고 같은 디자인으로 베이지색이 하나 더 있어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7:13.71 ID:shsMilHn0
이건wwwwwwwwwwww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8:21.51 ID:QG16gvZfO
이건 안돼wwww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8:44.23 ID:y9+EhQnt0
이건 심하다wwwww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9:01.57 ID:ILAATJ300
>>40
뭐야 이 걸레는
(역주 : >>1 이 후에 걸레남으로 불리게 되는 계기입니다)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9:13.03 ID:hEOZ8ndtO
이건 내복 아냐?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8:40.92 ID:B5EQqx6u0
그리고 청바지.
5년 전부터 계속해서 입고 있는거라, 길이가 조금 짧아.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9:58.82 ID:NaYVZE6U0
>>1의 패션을 코디해주는 것보다
이후에 벌어질 일들이 흥미로운걸
뭔가의 벌칙게임은 아니지?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0:00.80 ID:B5EQqx6u0
이것이 팬티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0:20.45 ID:uL7ukNg1O
>>1
헤어스타일은?
>>59
딱 반가르마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1:32.07 ID:B5EQqx6u0
그리고 이게 신발
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1:40.50 ID:y9+EhQnt0
…평소에 옷을 사러가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1:49.69 ID:WyqxuvIz0
털썩…
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2:44.95 ID:drcFT7kFO
미묘………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2:48.24 ID:TlFnM6YE0
신발이 신으면 따뜻할 것 같다……………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09:01.57 ID:ILAATJ300
3만엔 정도로 세련된 셔츠와 리바이스 청바지만 사입어도
커버할 수 있다.
>>51
그만큼이나 돈이 드는거야wwwww
이쪽은 돈이 없어서 밖에서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걸ww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1:42.45 ID:NaYVZE6U0
고작 3만엔이 없다는건 절망적이다. 포기해라w
>>67
돈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여자와 데이트 할 때는 돈이 얼마나 필요해?
호텔비는 얼마?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3:30.98 ID:NaYVZE6U0
너 말야・・・
이 상황에서 첫 데이트부터 호텔에 갈 셈이냐・・・
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3:55.92 ID:2ntAQ3uX0
>>1 혼자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냐?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3:12.09 ID:lv+6hkw2O
이 계절에는 뭔가 걸쳐입고..
그 아이와 조금이라도 잘 되고싶다면, 최소한 청바지 정도는 사라. 기장이 짧은 것은 절대 안돼! 그리고 신발!!
>>77
5년간 함께 해온 파트너를 버리라고 말하는거야?
랄까, 나 바지는 이거밖에 없어.
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4:00.74 ID:oLu5sBpf0
왜 그런 바지를 사려고 생각한거야?
>>81
유니클로에서 싸게 팔고 있었으니깐.
2000엔이던가?
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4:51.95 ID:2ntAQ3uX0
학교에는 매일 그 청바지로 오고가고 하고 있는거구나..
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4:57.89 ID:NaYVZE6U0
5년인가・・・차라리 내가 대학생으로 보이겠다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5:31.55 ID:BxMXRs5kO
스레 전부를 읽지는 못했지만, 데이트에 평범한 보통 모습으로도 좋지않아?
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5:39.48 ID:wThR8yioO
87>>
너 1의 옷을 제대로 못 봤구나!!
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7:25.28 ID:B5EQqx6u0
우선 내가 알고싶은 것은
이 옷으로 ok인가
호텔비를 포함한 데이트 비용은 얼마정도인가?
여자와 대화하기 좋은 화제는 뭐가 있는가?
그리고 어디에 가면 좋을까?
가르쳐 주세요
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7:42.11 ID:NaYVZE6U0
바이오 해저드로 말하자면 라스트보스 앞에서 권총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다른 무기를 얻기위해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
1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9:36.55 ID:NaYVZE6U0
>>93
・ 그 옷들은 100% 에러
・ 호텔은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면 5000엔이면 충분
─랄까. 너같은 경우는 5000엔이 있으면 차라리 미용실이나 청바지를 사는 게 낫다
・ 화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바보.
・쇼핑하러 만나는 것 아니었어w
1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9:03.65 ID:lv+6hkw2O
아니 데이트인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호텔이야? www
청바지는 꼭 사야한다
그리고 신발도.
캔버스 정도라면 괜찮겠지
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8:38.97 ID:drcFT7kFO
일단 옷부터 사고 와
>>98
돈이 없어ww
지금 지갑에 20000엔이 전부
이걸로 데이트비까지 조달해야 하는걸…
1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9:50.97 ID:2ntAQ3uX0
vip에 스레 세울 때에는 그 정도는 미리 준비해야지・・・
1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9:51.22 ID:vYxsM2CGO
처음부터 호텔 걱정을 하다니. 너무 자만심에 빠져있는 것 같다
9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17:47.60 ID:ZYWLJJBCO
우선 흰 셔츠부터 하나 사라
>>95
입학식 때 산 Y셔츠가 있어
1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0:04.30 ID:ZYWLJJBCO
>>97
정장용 말고 캐쥬얼 용으로.
흰색 셔츠 + 청바지 + 갈색 스니커즈로 어떻게든 빠듯하게 해결될 것도 같다
>>105
캐쥬얼용은 뭐야?
청바지는 지금 가지고 있는걸로 괜찮아?
Okwwww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3:03.97 ID:lv+6hkw2O
우선 호텔비는 예산에 넣지않아도 괜찮으니까 염려말고.
1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3:41.36 ID:07mvjDbi0
정말로 후배 혼자 오는거야?
>>1의 착각 아냐?
>>113
둘이서 쇼핑가지 않을래요?
라는 말을 들었어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3:50.64 ID:wThR8yioO
호텔에 자꾸 집착하는데, 호텔에 가서 뭘 하려고?
>>114
그거야, 붕가붕가겠지?
1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5:13.57 ID:4ZSr6pUW0
기분나빠(웃음)
1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6:02.79 ID:eypm04luO
그 상황을 좀 정확하게 설명해줘
>>122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
갑자기 내 앞에 그 여자후배가 등장
↓
같이 밥을 먹는다
↓
이번에 쇼핑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지않겠냐고 물음
↓
나 ok라고 대답
1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6:17.48 ID:uL7ukNg1O
데이트 계획은?
하루 전부를 사용하는거야?
>>123
글쎄?
약속은 일단 오전 10시지만.
1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6:23.58 ID:vYxsM2CGO
낚시같은데
1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6:44.52 ID:4ZSr6pUW0
오타쿠한테 갑자기 여자가 쇼핑하러가자고 한다고 그게 데이트야? 그 여자 벌칙게임이라도 걸린거 아냐? wwwwwww
1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7:19.72 ID:NaYVZE6U0
・ 낚시설
・ 벌칙게임설
・ 기적이 일어나서 "내가 너를 선택해준다" 설
이정도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1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8:34.83 ID:kitdnhGdO
데이트 비용으로 2만엔은 무리야www
미연시 게임 전부 팔고 와
>>131
싫어.
이따금 다시 하고싶은 게임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1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8:35.85 ID:81FeJYHi0
너 매일 같은 옷으로 학교가는게 부끄럽지 않아? www
여자도 역시 바보인가wwwww
>>132
매일 같은 옷은 아냐.
흰색 → 베이지색 → 흰색
이렇게 매일 제대로 세탁하고 있어
1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8:38.21 ID:frGweI+NO
일단 >>1 곁에 변변한 친구가 없다는 사실은 알겠다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9:13.30 ID:9rl0Uz0XO
후배 :
"(이녀석 옷 기분나빠. 맨날 짧은 청바지만 입고다니고) 선배. 이번에 (선배의 옷을 코디네이트 하기위해) 같이
쇼핑가지 않을래요? "
1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9:54.86 ID:4ZSr6pUW0
낚시다. 한눈에 알아챘다.
1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29:28.93 ID:pIjWXE7HO
돈이 없으면 청바지는 그걸로 오케이.
적당하게 폴로셔츠와
캔버스 스니커즈와
메신저 가방 정도를 사면 된다.
>>137
폴로셔츠는 뭐야?
우선 신발은 비싸기 때문에 무리지?
가방은 필요없어. 어차피 지갑만 들고다니는걸
1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1:07.07 ID:drcFT7kFO
후배에게 왜 같이 쇼핑을 가자고 했는지 우선 물어봐라.
1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0:42.48 ID:2ntAQ3uX0
우선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팔아서라도 군자금을 마련하는게 최우선 사항.
>>143
그래도 미연시 게임을 파는건 무리야…
1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1:25.63 ID:uL7ukNg1O
약속시간이 빠른데
쇼핑에 하루를 사용한다면 약속→점심식사→쇼핑→휴식→쇼핑→저녁식사→종료 라는 느낌인가
쇼핑장소는?
>>147
'우메다'라는 패션 명소
1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1:59.67 ID:4N1VFLZm0
1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4:12.08 ID:AD0SUodzO
미연시 오타쿠인 너와 데이트 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미연시 따위는 당장 팔아버리고 자신에게 투자를 해라
1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3:44.38 ID:vUAPCGtWO
>>1 "나 여기 처음 와보는걸"
후배 "저도 처음 와봤어요♪"
>>1 "그럼 미연시 게임으로 숙달된 내가 리드하도록 하지"
1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3:56.27 ID:lv+6hkw2O
신발은 캔버스 싼걸로 오케이
별로 넣을 것 없어도, 가방은 가져가라.
>>164
신발은 꼭 사지않으면 안되는거야?
가방은 절대로 필요없어. 지갑밖에 가지고다니지 않으니까 바지의 포켓만으로도 충분
1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5:57.12 ID:uL7ukNg1O
우메다는 넓으니까 우선 헤메지 않도록 조심해
뭐 그 후배가 길을 잘 알기는 하겠지만.
데이트비는 식대로 800엔, 휴식 800엔, 술한잔 마신다면 2000엔 정도. 우메다라면
1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6:14.00 ID:4ZSr6pUW0
1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6:50.92 ID:9rl0Uz0XO
주위에 그 애랑 데이트한다거나 그런 말은 절대 하지마라.
네가 하는건 데이트가 아니라 쇼핑이야.
1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7:13.24 ID:4N1VFLZm0
'함께 미연시 하지않겠는가' 라고 권해봐
1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7:50.51 ID:B5EQqx6u0
정리하자면
현재의 자금 2만엔
그 중 5000엔으로 신발을 구입 <캔버스>
혹시 돈이 남는다면 그 돈으로 캐쥬얼 셔츠를 산다
남는 15000엔에서 5000엔은 호텔비, 식사와 데이트비는 10000엔. 충분할까?
1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0:45.18 ID:SyTDVuZXO
그냥 집에서 미연시게임 하는게 나을텐데・・・
1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38:16.47 ID:NaYVZE6U0
2만엔 있으면 적어도 청바지와 좋은 셔츠를 구입해라・・。
1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0:57.01 ID:uL7ukNg1O
전철이라면 교통비도 생각해야지
복장은 평소대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뭐 이 기회로 상대에게 어필하고 싶다면 이야기는 틀리지만
1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2:08.53 ID:vUAPCGtWO
옷 꼴랑 2벌 있는 녀석과 가까워지고 싶지않다
>>198
2벌 아냐
4벌 있다
2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5:59.81 ID:ccUWHept0
헤어스타일은 괜찮은거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210
헤어스타일은 중학교 무렵무터 반가르마
2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8:14.72 ID:uL7ukNg1O
머리카락 길이는? 색은? 왁스 등은 사용하고 있어?
>>216
길이는 보통
색은 검은색
반가르마라서 무스 등은 바르지않아
2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8:24.97 ID:ccUWHept0
미용실은 가는거야?
2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8:39.79 ID:4WaWdntW0
유니클로로 구입하면 예산 내에서 오케이
2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49:39.26 ID:81FeJYHi0
반가르마wwwwwwww
2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0:19.22 ID:g8rsFHLQO
단순한 '쇼핑'에 이만큼 기합을 넣다니, 대단한걸
2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0:25.40 ID:vUAPCGtWO
이녀석 오타쿠인 주제에 너무 자신만만해.
의외로 거물인거 아냐?
2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1:40.45 ID:c17GiUkP0
압도적으로 돈이 부족한걸
2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2:54.66 ID:vqiHQYKL0
헤어스타일도 바꾸는게 좋지않을까?
2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3:16.50 ID:c17GiUkP0
헤어스타일은 모자로 가린다거나?
2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4:16.16 ID:B5EQqx6u0
>>234-235
어이, 잠깐 기다려봐
이제 헤어스타일까지 안돼는거야?ww
나는 반가르마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 모자는 없다
2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3:35.91 ID:yZaUOwRCO
>>1
의욕에 넘치는 것 같지만, 상대는 너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고 있을걸.
거울을 한번 봐라.
2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3:56.98 ID:uL7ukNg1O
상대의 스펙도 자세하게 말해줘
>>239
신장 155cm 정도
안경
성격이 좋다
화술이 좋다
2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5:46.44 ID:Kw2iZrdH0
왜 >>1이 이리 자신만만한지 신경쓰인다
2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9:39.62 ID:frGweI+NO
복장이나 헤어스타일 빨리 정해서 사진 올려줘
>>1
2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3:58:35.34 ID:QsKyRRK80
주위에서 말하는 거에 대답만 하고있는데, 결국 너는 어떻게 하고싶은거야w
>>255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다들 말하는게 제각각이라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
2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02:46.59 ID:oLu5sBpf0
정말 같이 가자고 한거 맞아? 몰래 혼자 엿들은거 아냐?
평소에 망상벽은 없어?
2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03:48.89 ID:B5EQqx6u0
자. 정리
T셔츠 → 그대로 오케이
청바지→ 이대로 착용
신발 → 캔버스의 짝퉁을 구입
가방 → 예산이 없기 때문에 보류
2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05:35.65 ID:7WRb7FehO
>>272
그 걸레 T셔츠를 그대로 입는 것은 절대 무리!!
3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33:50.00 ID:c91uQfktO
진심으로 충고해준다
청바지는 세탁을 잘 해서 말려둬
5년이나 입었으면 냄새가 꽤 날지도
흰색 T셔츠는 가난해 보이니깐 검은색으로 하나 사둬
흰색보단 멋지게 보인다
사이즈는 너무 큰걸 고르지는 말고
신발은 저걸론 안된다
진짜 위험해
아디다스에서 지금 세일 중이니까 그걸로 교체하고
양말은 신지말거나 발목양말 정도로 신어
할 수 있다면 이발소나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짧게 잘라
왁스로 세울 수 있을 정도면 OK
청결감이 중요하다
될 수 있으면 데이트 직전에 가라
머리에서 좋은 향기가 나니깐
3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34:00.50 ID:cbBftlL20
옷은 파자마와 츄리닝 이외에는 뭐든 좋다고 생각해
어차피 후배는 >>1의 평소모습을 매일 보고있고, 그 상태인데도 쇼핑을 가지고 할 정도니깐
언제나와 같은 모습이 가장 낫지않아?
3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34:54.80 ID:B5EQqx6u0
좋아. 옷 사고올게
여러분 여러가지로 고마워요
3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35:34.26 ID:Kw2iZrdH0
>>376
낚시가 아닌거야───────!?!?
3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35:49.02 ID:EB9Z6snC0
이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기대하는 것이 즐거운걸www
3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45:24.15 ID:+mi5DvqVQ
2만엔으로 갈 수 있는 병원을 소개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 않았을까
3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8/09/26(金) 14:46:11.63 ID:NaYVZE6U0
>>397
이 스레에서 네가 가장 센스가 좋다wwwwww
소스 : 2ch キモオタの俺がデートをすることになった…助けて
2편의 맛뵈기. 걸레남 쇼핑 후 모습
1편 : 독설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522192)
2편 : 변신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582453)
3편 : 후배는 엣지걸?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651448)
4편 : 걸레남 출격!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678262)
5편 : 첫 데이트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720830)
6편 : 아픔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840806)
7편 : 미련도 사랑이다?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898457)
8편 : 축하합니다 (
http://blog.naver.com/uni9921158/88950848)
선추천 후감상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