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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일이" 불안 일파만파..상인들 "엎친데 덮친격"
지하 식당 칸막이 없는 등 허점, 방역당국 파악도 못해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IM선교회가 설립한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곳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127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곧바로 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학생 등 확진자들을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로 나눠 이송하는 등 급하게 조치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퍼진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2511433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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