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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복귀한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는 최근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살다)' 여주인공 출연을 결정했다. 아직 세부적인 논의가 남아있는 단계이기는 하지만, 이견이 없는 한 출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Live'는 지구대 경찰을 통해 그려질 풀뿌리 민주주의, 그 찬란한 정의에 대한 찬가와 이미 어른이 돼 버린 우리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 특유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집필 중이며 연출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함께 함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중략.
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13104421061?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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