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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541072
    작성자 : 콩닭
    추천 : 16
    조회수 : 1811
    IP : 202.22.***.14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09/09/21 03:51:25
    http://todayhumor.com/?humordata_541072 모바일
    어렸을때부터 남자들한테 마니 당함

    그냥 옛날생각 나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정말 남자들 한테 너무 많이 당했어요..



    일단 국민학교 6학년때 내가 이쁘장하게 생겼어서 그랬는지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애X을 요구해서



    실제 애x에 넣을려고 했는데 작아서 실제로 들어가진 않았던거 같아요.. 몇번 그런일이 있었는데.. 학교 구석진곳에서 나를 벗겨놓고



    막 만지고 그런일이 많았고 서로 애무하는 일이 많았어요.. 내가 국민학교때 벌써 이런일을 경험했다고 하면 많이 놀라는데..



    동네가 이태원이라 좀 물이 안 좋았다고 그래야되나.. 암튼 성적으로 좀 문란한 그런 기운이 많았어요..



    그당시가 90년도쯤이었던거 같은데..벌써 6학년애들이 남녀 관계하고 그러는일이 많았죠



    스킨쉽도 많았고..



    그이후 중학교때 들어와서는 1학년때 수업시간에 짝꿍 꺼를 만져주고 쉬는시간 빈교실에 들어가서



    서로 해주기도 하는 그런 경험도 많이 했었고.. 왜 그랬는지 그때는 정말 그게 너무 좋았는데 웃긴거는 서로 수업시간에



    만져주다가 선생님한테 걸린적이 있었죠.. 왜 서로 고추를 만져주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술선생님이었던거 같내요..



    그냥 얼버무리고 말았는데.... 그친구와는 중2이후로는 관계가 멀어지고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사이로 되어서 서로 그런관계는



    끝이 났죠...


    그러다가 고등학교는 동네에 와따라는 별명에 변태형이 있었습니다.. 그형은 워낙 유명했는데 거기가.. 하도 크서 별명이 와따였어

    요..



    그형은 오락실에서 우연히 오락하고 있는 날 보면 으슥한 곳으로 같이가서 강제로 내입술을 훔치고 그런일을 많이 했는데..



    내꺼를 입으로 하고 막해달라고 보채고 그래서 나도 마지못해 그형꺼를 해주고


    내가 너무 성격이 착하고 온순해서 그냥 해달라는 대로 해줬어요.. 암튼 몇번씩 그렇게 못이기는척 만남을 가졌는데..



    고등학교 졸업이후로는 내가 그형은 맨날 피했어요 너무 무섭고 변태같아서 그이후 단 동네로 이사를 와서 만난 일은 없지만..



    나말고도 와따형에게 당한사람이 몇명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내요 암튼 닥치는대로 동네 으슥한대로 유인해서 입으로 해주는걸 원했

    으니까말이에요..



    그이후 졸업할때까지 별 일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러다가 군대에서 다시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등병때 진상 상병 고참한데 밤마다 스킨쉽을 당했습니다


    내 온몸을 만지고 더듬고 생긴모습이라도 잘생겼거나 이쁘면 말을 안하는데 꼭 골룸처럼 생겨가지고 밤마다 나를 만졌고...



    전역바로전 병장놈도 한번씩 나를 만지고 밤마다 장난쳤는데..



    한번은 나를 진짜로 먹을라고 하더군요... 나한테 한번만 뒤를 대주면 귀찮게 안할꺼라고도 하였는데.. 진짜 무서워서 싫다고 그랬다



    진짜 그때 탈영까지 생각했고... 너무 괴로웠는데 소원수리를 불어서 결국은 내무실이 바뀌어서 생활할수 있었죠..



    내가 이판사판으로 밤마다 당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 말년병장을 소원수리를 불었는데..ㅋ



    그 고참은 말년휴가 였고 내가 불은 다음날이 전역이라 용케 그냥 전역하였고 암튼 한동안 부대가 뒤집어졌었죠.


    아무도 내가 불은건지 모르게 행보관이 처리해줘서 결국 넘어갔지만..



    암튼 전역 이후로 7년동안 학교다니고 직장다니느라 사는데 바빠서 모두 잊고지내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화장품이랑 옷이랑 도구들을

    막산것이 얼마전에 일이에요..



    몇년전 여장대회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금상인가 탄경험이 있어서 그래서 더 호기심이 발동했는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어렸을때부터 나의 이런경험들이 나를 여장하는 쪽으로 빠지게 해줬는지도 모르겠내요..



    그때 어린시절에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어떻게 초등학생들이 그런걸 알고 나에게 뒤를 시도하려고 했었는지 참 대단하다..



    난 결론적으로 이반은 아닌거 같고 ..여친도 여러명 사귀고 했으니.. 이상한데...일단 여자가 좋은데 남자도 여자처럼 이쁘고


    귀여운 사람이면 너무 좋아요.. 여장 업하는 것도 너무 즐겁고 설레이고..



    완벽하게 가발쓰고 옷입고 이쁘게 화장하고 외출하는것도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암튼 성향이 참 독특한것 같다난..


    근데 저만 이렇게 살았나요? 보통 예쁜 남자분들은 이렇게 많이 당하나요?


    ps.제사진 부끄럽지만 몇장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예쁘다고 생각하시면 추천좀 ^^;;..

    -어느 늦은 새벽에....잠시쓰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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