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동진 평론가의 평처럼
저도 영화의 주제는 훌륭하지만 완성도는 엉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객분들이 눈물 흘리시는 이유는
영화의 연출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어린 소녀들이 일본군들에게 끔찍한 짓을 당했다는 사실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고통받는 약자를 보고 슬퍼하고 분노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다룬 영화 '사울의 아들'은
신인감독과 비전문배우들이
귀향의 제작비 24억의 절반인 12억으로 만들었고
2016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게 영화를 만들면
인종과 나라를 초월하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완성도에 대한 비판이 앞으로 더 좋은 위안부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