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주방...홀에 나와서 직원들과 노닥거리던 도중 귀염한 아기 발견 ! 패밀리 레스토랑이다보니 아기들을 데려오는 손님들이 참 많은데 전 아기들을 사랑하고 환장하기때문에 아가들이 음식으로 천본앵을하던 식기를 부수던 크게 상관안합니다 . 키게 울어제끼면 다른 손님에게 가서 사과도 다 합니다. 근데요 맛있게 드시고 아가들도 이뻐해주시는건 정말 보기 좋은데요... 제발 테이블에 똥기저귀좀 놓고가지마세요 잘 묶지도 않아서 테이블 치우는 도중에 그게 열렸거든요...진짜 그럼 이쁘다 ㅎ하던 애들까지 미워집니다... 아기들까지 욕먹게하는건 부모들이에요....ㅜㅜ 진짜 맨날 나 보면 빤히쳐다보고 인사해주는 애기들볼때마다 이뻐죽겠는데 전 그 아기가 싸놓은 응가까지 이뻐하진않아요... 그리고 일단 응가잖아요...응가를 밥먹는 식탁위에 왜 올려놓습니까!!!!! 제발!!!! 님네 자식들 응가는 님네만 이쁜거라고요!!!!ㅜㅜ. 아오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