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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vsLG 보고 있는데...
하일성 해설이 옛날 같지가 않네요.
에효......캐스터가 해설을 더 잘해요.
그냥 뻔하게 눈에 보이는 팩트만 말해요.
허구연 해설은 기승전돔도 있고, 헛웃음이라도 있지.
아니면 누구랑 밥먹고 누구랑 얘기했고 누구한테 또 원뽀인따 레썬을 하셨는지.
하해설은 이젠 재미도 감동도 재치도 없음.
옛날 90년대 야구처럼 감으로 해설하면 다 들통남.
딱 눈에 보이는 부분을 전체이고 전부인냥 말하는게 정말 짜증유발하심.
아니면 맨날 자기스윙 자기투구 자기스윙 자기투구 자기스윙 자기투구 자기스윙 자기투구
그리고 발음이...방금 3회까지 들은거 그대로 적어보겠음.
따블프레이 내야후라이 외야후라이 완볼 완수투라이꾸
홈후레이트 보그볼 수뿌리떠
알아듣는 내가 더 신기함.
옛날 지존해설일 때가 있었는데 요즘 자꾸 감이 떨어지셔서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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