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풍선이 커진다는 것에 비유하는데

그렇다면 우주의 맨 끝점.. 위의 예로 보면 풍선의 끝에 

빛이 도달한다면 그 빛은 1번.. 100%반사가 되는건가요 .

2번.. 아니면 사라지는것일까요?

아니면 

3번.. 그 빛이 새로운 우주의 공간이 되어서 그 빛의 속도만큼 우주가 팽창하는 것일가요?


혹은 빛이 아니더라도 어떤 물질이 우주의 끝에서 팽창하는 방향으로 더 이동하려고 한다면 

어떤일이일어날까요?


직관적으로 보면 위에서의 3번처럼 새로운 공간이 되어서 그 빛이 나아가는 현상자체를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다 라고 보는게 편한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러니깐 한마디로 헬륨풍선이 팽창한다고 치면 그 풍선의 고무부분있쬬.. 그게 존재하지 않고

헬륨이 뭉쳐져 있는 형태로만 존재해서 그게 확산되는 현상을 팽창으로 보는것이죠

다른말로는 공간이 먼저 존재하고 그곳으로 물질이나 빛이 퍼져나가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빈공간이라는 것이나 공간이라는 개념이 없고, 물질이나 빛이 존재하는곳을 공간이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위와 같은 생각이 과학적으로 틀린부분이 있는지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