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부락에 청와대 이지원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한다더만,,,


웃기는건,,뇌빠새끼들 개무현이 회고록쓸려고 가져갔대,,,

------------------------------------------------


盧, 퇴임하며 주요인물 40만명 파일 가져가 

외부 유출? 이적행위 논란 제기될 듯 

김주년 기자 2008-06-16 오전 11:52:21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200만건의 청와대 내부 자료를 자신의 거주지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가져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료 중에는 40만명에 달하는 주요 인물들의 ‘인사파일’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이 16일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인사파일에는 고위 공무원 4천명을 포함한 공직 인사 2만5천여명과 기자 700명을 비롯해 기업임원, 학계인사, 시민단체 등 민간 인사 35만여명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문은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가져간 자료 200만건에는 국가의 기밀까지 총망라돼 있다”면서 “이중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비서관실이 작성한 총리와 장·차관 후보자 등 2만5천여명에 이르는 ‘존안 파일’을 비롯해 기업임원, 언론인 등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주요 인물들의 인사파일까지도 가져간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노 전 대통령 측이 자료를 별도 장소에 옮겼다고 하지만 200만건의 자료에는 FTA협상, 쇠고기 협상 등 주요 기밀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다른 나라는 물론 국내외 기업 등에서도 과거 정부의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해킹을 시도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 기밀을 외부에 유출하는 이적행위를 했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가져간 기밀 자료가 외부에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니냐’며 검찰 수사 가능성도 내비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기간 중 끊임없이 ‘이적행위’ 관련 의혹을 받아 왔다. 한때 주한미군 철수론자였던 그는 취임 후 조선로동당 서열 23위 송두율씨의 입국 문제가 불거지자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야당과 언론을 향해 ‘건수 잡았다고 좋아하지 말라’고 협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노 전 대통령은 통일부를 통해 한총련 등 이적단체의 행사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했고, 2004년에는 용산 미군기지를 ‘간섭과 외세의 상징’이라며 폄하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또 그는 2004년 여름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야당과 국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빨치산 출신 인사들을 민주화공헌자로 승격시키며 국민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email protected])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