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우리 언니 다른 학교일진들 하고 전화로 싸웠는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 말 존나 웃기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싸웠냐면 우리언니가 원래 성격이 존나 대찬데 복학생에다가 얼마전에 전학와서 친구도 없는데
언니학교 일진들이 우리언니를 되게 안좋게 봤나봐 그래서 오늘 학교에서 존나 싸웠는데 언니가 워낙 지기 싫어해서
다수로 밀어 붙히는데 언니친구랑 언니랑 절대 기안죽고 계속 싸웠데 근데 그 일진들이 언니가 안쪼니까 약이 바짝 올랐는지
다른 학교 일진들한테 우리 언니좀 기좀 죽여달라고 부탁했나봐 그래서 방금 전화옴ㅇㅇ
언니가 나도 들어라고 씐나서 스피커폰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진들 +언니
+여보세요
-야ㅋㅋㅋㅋㅋ니가 000이가?
+ㅇㅇ누군데?
-니가 그렇게 나댄다메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누군데 내보고 나댄다마니 난린데?
-내가 누군지는 알꺼 없고 니 제발 그만 좀 나대라 존나 너네 학교 애들이 니 꼴보기 싫다고 난리임
+우리 학교 애들이 아니라 니친구 그 병신같은 년들만 그렇겠지 아이고 미친년들끼리 놀아요 아주.
-미친년?이년이 돌았나ㅋㅋㅋㅋㅋㅋㅋ니네 누군지 아나ㅋㅋㅋㅋ번호 안뜨는거 알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함부로 욕하는데 걸레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년들 입이 걸레겠지.병신들아 스마트폰 발신제한안통하는거 모르나 이 문명과 뒤떨어진 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어따대고 반말인데 내가 니네보다 한살 더 많거든 똥물도 위아래가 있는데 이 똥물에 튀겨죽일
년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좀 나대고 빨리 끊어라.내일 얼굴보면서 얘기하자 쫌
-지랄한다 니깟년이 언니 대접 받고 싶으면 그만 좀 나대라고.존나 언니 일년 꿇은 것도 임신해서 꿇었다메?이 걸레년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년들이 돌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보람찼던 일년(언니 어학연수 갔다옴ㅇㅇ)을 니년들이 뭔데 야설로
바꾸고 지랄인데ㅋㅋㅋㅋㅋㅋㅋ소설을 써라 소설을 써 할말없으면 걍 끊으라고
-아 이년 존나 어이없네(갑자기 지들끼리 웃다가 남자를 바꿈)
여보세요?누나?
+왜요 미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제가 한번 따먹어 드릴까요?누나 가슴크다메요ㅋㅋㅋㅋ
+이 씨발고자새끼는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내 가슴큰건 어떻게 알았음??아 이 호로 잡년들이 부러워서 또 얘기해 줬구만ㅋㅋㅋㅋㅋ니도 불쌍하다 aaa도
안될꺼 같은 년들이랑 같이 다녀서
-(일진년들이 열받았는지 쌍욕을 해댐)
+좀 닥쳐라 시끄럽다.이 미래의 짱깨 배달부들아 고2씩이나 되서 학교물 그만 흐리고 자퇴를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인생을 좀 알차게 살아봐라 병신같은 년들 그리고 우리학교 귀여운 동생들은 내일 얼굴 보면서 인생 얘기좀 해보자 니네보다 더 병신같은 니네 친구 데려오면 더 좋고
-(끊음)
전화내용 이거 그대로임 아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쾌해서 뒤질뻔ㅋㅋㅋㅋㅋㅋ특히 병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발신제한걸면 어짜자는 거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내일 진짜 기대된다면서 개웃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우
리 언니가 입도 험하고 나랑 싸워도 말로는 절대 안짐...ㅋ...너무 웃겨서 계속 배잡고 웃다가 녹음할 생각을 못했ㅇㅁㅠㅠㅠㅠ
ㅠ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또 후기 가져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