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먼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 한번씩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어디다가 글을 쓸지 몰라서 동물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집에서 키우고 있는 기니피그를 분양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사정이 생겨서 지금 기니피그를 키울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혹시 좋은 새 주인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글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 수도 있지만 이해해주세요.
13년 1월생 기니 두마리입니다. 성별은 암 수 한마리씩이구요.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먼저 아빠 기니입니다.
늠름하게 생기고 귀엽게 생겼죠?? ㅋㅋ
워낙 사람들을 잘 따라서 집은 케이지에서 키우지만 애들 답답할까봐 문을 열어주면 저희쪽으로 쪼르르 나와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합니다 ㅎㅎ 저희가 밥 먹고 있으면 뭐 먹나? 하면서 막 따라오고 하구요 ㅋㅋㅋ
크기는 한 25cm 정도 되고 엄청 순하고 만져도 가만히 있답니다. 식탐도 크지 않구요 ㅋㅋ 똥 오줌 역시 다 가리구요!
그럼 엄마 기니도 보여드릴게요!
엄마 기니 등장! 엄마기니는 이렇게 생겼어요!! ㅋㅋ
엄마기니는 아빠기니보다는 좀 민감한 성격입니다 ㅎㅎ 만지면 좀 긴장하구요
하지만 저희가 소파에 앉아서 기니를 쓰담쓰담 해주면 자기도 기분 좋아서 누워 잠자곤 합니다.
엄마기니도 아빠처럼 25cm 정도 되고요~ 예뿌답니다!!
크기는 사진으론 얼마나 되는지 모르기에 대충 저정도 된다고 말씀드리는거구요 ㅎㅎ
엄마 기니 아빠 기니 둘다 사료 먹이고 건초 먹이고 여러 과일껍질과 채소 먹이면서 키웠습니다!!
아주 냠냠냠 잘 먹어요 ㅋㅋ남기지 않고 싹~ ㅋㅋ저희가 참외를 좋아하는데 참외 껍질을 주면 애들 뛰고 난리나요 ㅋㅋㅋㅋ
이렇게 예쁜 기니 두마리를 분양을 하는데~ 부부다 보니까 ㅜㅜ 두마리 한꺼번에 데려가실수 있는분이 있나요?? 혹시...??
한마리씩 분양하기보단 두마리를 한번에 분양을 해줘야.. 기니들 쓸쓸하지 않고 ㅜㅜ잘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요 ㅜㅜ
두마리 다 가져가시는 분들은 저희집에서 쓰던 케이지와 저희가 직접 만든 케이지, 사료, 건초, 물통, 밥그릇, 목욕용품 등... 모든 물품을 함께 다 드릴게요!
근데 케이지는 좀 커서 손으로 들고가긴 좀 무리가 있고요.. 차 같은걸 타고 오셔야...가져가기 쉬울거같네요...
나머지 용품은 다 들고 갈 수 있겠지만요..
이렇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에 이메일 적어놓으시면 제가 오늘 한 6시쯤에 전체적으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기니피그는 생겨도 우리는 ASKY 라는걸 잊지마세요 ^^ (이거 꼭 써보고 싶었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