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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단독주택인데
목욕탕에 작은 창문이 나있거든요.
그게 바깥으로 나있는건데 밖에서 보여요 안이..
제가 샤워할때면 오빠가 밖에서 서성거리더라고요
뭐하나 했더니만 제 알몸 훔처보더군요 ㅋㅋㅋ
꼴에 남자라고 나를 여자로 생각하는게 재밌기도 한데
그래도 언재까지나 이러고 보여주고? 있을수만은 없잖아요..
현명한 해결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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