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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서기 이천년, 새로운 천년이 열리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던 때에
오락계의 부흥을 꿈꾸겠노라 하며 대머리 아저씨가 나타났으니
그 이름하야 요원 47, 그의 제목은 청부 살인자
서양말로는 '힛트 만 코오드 네임 뽀-리 쎄븐'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뒤통수에 빠─코오드를 달고 나타는 이 남자는
단춍인 씰버 뽈러와 피아노 줄만 가지고 나타났으니...
그가 나타나면 모든 산천 초목이 벌벌 떨고 떨어지는 낙엽도 동작 그만~
모든 악인이 그의 앞에서는 총을 겨누며 목숨을 구걸하였는듸...
◀조커?
그렇게 그는 여러가지 시리즈를 거치었다.
조용한 암살자 (싸일런트 어싸신), 계약 (꼰뜨락츠), 피돈 (블러드 머니), 면죄 (압쏠루-숀)
그렇게 그의 명성도 날로날로 증가하여 그는 명실공히 잠입 암살 악숀 게임의 주역이 되었느니라~
게임의 방식은 대부분 잠입 - 목표 완수 - 탈출의 방식입니다.
경비나 경찰들의 동선을 파악하여 유유히 감시망을 빠져나가거나
변장을 한 채로 물 흐르듯 적들 사이로 숨어들어가 조용히 목표만을 사살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무쌍도 가능합니다. 대신 좋은 등급은 받지 못하겠지요
초기의 히트맨은 가히 공포스러웠습니다. 저 위에 조커 닮은 녀석이 제일 처음 나온 빠박이 47의 모습이었습니다.
폴리곤 덩어리입니다. 초기의 철권에 나오는 '니나'정도의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코드네임 47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면서 이 모든 게임 방식의 예고편을 보여주었지요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쌔신으로 넘어오면서 47이 잘생겨졌습니다.
하지만 게임 방식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잠입하고 목표를 달성한 뒤 빠져나오면
그냥 밋밋하게 사일런트 어쌔신 (들키지 않고 목표 완수 후 빠져나옴)부터 테러리스트 등급까지 보여주었지요.
또한 그래픽 수준도 발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블러드머니에서 그래픽 수준이 혁신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거기다 밋밋하게 결과창만 보여주는 대신 플레이한 스타일을 토대로 신문기사도 만들어 주었지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못총이라던가 독극물 주사기라던가 하는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무기 업그레이드라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계약을 완수해서 번 돈으로
무기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의 권총인 실버볼러가 기관단총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히트맨 앱솔루션은 더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해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전에 보여주었던 다소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높았던 장벽을
다소 낮추었다고 합니다. 스토리 텔링이나 게임의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고....
여하간 한번 알게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지적이고 단아한 목소리를 가진 다이애나 요원과 중후한 매력을 지닌 빠박이 47
그리고 그림자처럼 숨어들어가 목표를 사살하고 나오는 짜릿함을 느끼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총평
가격 대미 재미 | ★★★★☆ |
난이도 | ★★★☆ |
그래픽 | ★★★☆ |
빠박이가 한 바코드 문신의 매력 | ★★★★★★★★★★ |
모방범죄의 가능성 | - ★★★★★ |
◀공손한 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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