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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없이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풀반찬이 고기반찬보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풀로 만든 반찬, 특히 나물종류는 껌뻑죽어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된장찌개에 봄철 논에서 뜯어온 논미나리 무침, 벌금자리 무침, 냉이 무침, 맵게 한 배추겉절이에 부추무침, 파김치,
찐 깻잎에 찐 호박잎, 무말랭이, 비름나물무침, 늦봄에 딴 두릅(나무두릅, 땅두릅 둘다 맛있음) 삶은 것 초장에 찍어먹기,
취나물무침, 청국장 등등...
취향이 좀 많이 컨트리하죠?ㅋㅋ
아무튼 위에 저 식단이 평소 제가 먹어오던, 그리고 좋아하는 식단이네요...
물론 돼지고기, 소고기는 먹긴 하지만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육류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은 해물! 해물은 좋아하는데요, 나머지 돼지, 닭, 소, 오리, 말, 개, 물고기까지도....
그닥 좋아하질 않아요....
결론은 음식투정해서 줜나게 얻어맞고 자란건 안자랑; 음식투정하지 맙시다.... 라는 이상한 결론...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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