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가 별로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겟음

난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고등학교를다님. 온지 한달바께 안됫음

오늘도 여김없이 하루를 시작햇음. 

2교시 west civ(세계사) 시간이 왓음

세계사 시간에 당연히 세계사를 배우지만 그전에

간략히 퀴즈(넌센스나 사회토픽) 를 풀고 오늘 날짜로 옛날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함(예를들면 오늘이 6월 25일이면 오늘이 6 25 전쟁이엿다고 설명해주는거임)

그전에 그 교실에 한국인은 나 혼자엿음.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날 뚫어져라 보면서 말하는거임

(내 영어가 병맛임. 기억나는대로 쓴거니 이해바람) 

Today is korea's birthday. Happy birthday to korea. 

라고 하면서 박수를 치는거임.

쌤이 박수치니까 다른 친구들도 너도나도 박수를 침.

내가 생일인것처럼 해피벌쓰데이 코리아 이러니까  좀 혼란스러웟슴..

그래도 뭔가 기분은 조앗음. 그렇게 학교마치고 집에왓음.

사실 조금전에 개천절인걸 알고 부끄러웟음. 한국인이 내가 몰랏다는게....

그러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그 쌤이 존경스러웟음.

Mr.krista 쌤 정말 조으다.